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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트럼프 “영화배우 같네” 백악관서 감탄한 이유는?

LA 다저스의 간판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백악관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깜짝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 자리에서 트럼프는 오타니를 향해 “영화배우처럼 보인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프로토콜을 넘어, 미국 사회에서도 오타니의 입지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장면이었죠. 월드시리즈 우승 팀, 백악관 공식 초청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우승팀은 전통적으로 백악관에 초청됩니다. 올해는 LA 다저스가 그 주인공이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선수단을 백악관으로 직접 초청해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오타니 쇼헤이와 함께, 한국계 선수 토미 현수 애드먼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트럼프 “오타니, 유례없는 업적” 극찬 트럼프 대통령은 오타니에 대해 “작년..

정치,사회 2025.04.08

덕수 헌법재판관 지명 논란, 내란세력 방탄인가? 주권 침해 날치기인가

헌법재판소는 대한민국의 헌법을 수호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는 가장 핵심적인 사법기관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최근 한덕수 국무총리가 두 명의 헌법재판관(이완규, 함상훈)을 지명한 것을 두고 정치권은 물론 시민사회에서도 뜨거운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그 배경에는 '탄핵 심판 방어', '내란 관련 인물 임명', '선출직 대통령 권한 침해' 등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습니다. 임기 막바지 총리의 ‘방탄 지명’ 논란  한덕수 총리는 지명 이유로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경제부총리 탄핵안이 본회의 상정 대기 중이며, 경찰청장 탄핵 심판도 진행 중이므로 헌재 재판관 구성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차원이다.” 하지만 이 논리는 오히려 정반대의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총리가 직접 ..

정치,사회 2025.04.08

김지민 김준호 결혼? "안 해!" 돌싱포맨서 폭탄선언, 그 진심은?

개그맨 커플 김지민과 김준호의 결혼설에 불이 붙었다가, 한 마디로 급제동이 걸렸습니다. 바로 김지민이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결혼 안 해!”라고 외친 장면 때문인데요.과연 이 발언은 진심일까요? 아니면 예능 특유의 웃음 포인트였을까요? 방송 속 분위기부터 두 사람의 실제 연애 상황까지, 지금부터 정리해드릴게요.  돌싱포맨에서 터진 “결혼 안 해!”…농담일까 진심일까?  2월 18일 방송된 '돌싱포맨'에서는 김지민이 스페셜 MC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방송의 분위기는 평소처럼 유쾌했고, 김준호가 입원 중이라 자리를 비운 사이 김지민이 대신 녹화에 참여한 것이었죠. 하지만 문제(?)의 발언은 멤버들의 짓궂은 질문 속에서 튀어나왔습니다. “진짜 결혼할 거냐?”, “김준호 어디가 좋..

방송 2025.04.08

노엘근황 : 故 장재원 의원 발인 후 심경 고백과 인생 전환점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아버지 故 장재원 전 국회의원의 발인을 마친 후 처음으로 자신의 SNS를 통해 깊은 심경을 전했습니다. 오랜 시간 여러 논란 속에서 고통받았던 노엘이 이번에는 단순한 연예인 소식이 아닌, 인간적인 반성과 삶의 전환점을 고백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삼일 동안 정성껏 아버지를 모셨다”…진심 어린 고백  4월 7일, 노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버지를 삼일 동안 정성껏 모셔드렸다”며 장례를 마친 소회를 전했습니다. 글 속에는 발인 날의 따뜻한 날씨부터, 성공한 아들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죄책감, 생전에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까지 복잡한 감정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그는 “밝게는 아니더라도 씁쓸한 웃음으로 보내드릴 수 있었다”며, 아버지와의 마지막 작별을 담담히 전..

방송 2025.04.08

김수현 방지법 국민청원… 미성년자 의제강간 연령 상향 목소리 커진다

최근 배우 김수현과 고 김새론 사이의 과거 교제 의혹이 불거지면서, 연예계 이슈를 넘어 법 제도 개정 요구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로 ‘김수현 방지법’이라는 이름의 국민청원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청원은 2025년 3월 31일 게시 이후 일주일 만에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확보하며 국회 회부 요건을 충족했고,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 처벌 기준 강화와 보호 연령 상향 요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의제강간죄의 문제점은 무엇일까? 현행 ‘의제강간죄’는 13세 이상 16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이 동의한 성관계일지라도 형사처벌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성적 자기결정권이 충분하지 않은 나이의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조항이지만,▶ 만 16세 이상~19세 미만 청소년은 보호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다..

방송 202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