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지연과 전 야구선수 황재균의 이혼 후, 양측이 남긴 SNS 메시지가 팬들 사이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결혼 2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두 사람은 침묵을 이어오다 최근 들어 감정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듯한 게시물을 연달아 공개하며 감정의 골이 다시 드러나는 분위기입니다. 지연, 이별 감정 담은 노래 영상 공개 지연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SNS에 차량 안에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선택한 곡은 이예준의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 이별과 후회, 오해를 노래한 발라드입니다. 특히 “네가 못한 숙제한 거잖아”, “네가 핀 담배만큼 난 울었어”, “내 말이 상처였다는 말은 하지 마”라는 가사는 마치 지연의 현재 심정을 대변하는 듯해 팬들의 가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