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넷플릭스에 공개된 미국 드라마 ‘심장이뛰는(Pulse)’이 의학 장르를 기대했던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긴장감 넘치는 메디컬 스토리와는 거리가 멀다는 평이 많습니다. 병원이라는 무대와 응급의학 레지던트라는 소재를 채택했음에도, 실제 전개는 인물 관계와 개인 사정에 치우쳐 ‘의학 드라마를 빙자한 직장·로맨스물’ 같은 인상을 준다는 것이죠. 오늘은 이 작품을 직접 감상해 본 후기를 바탕으로, 과연 어떤 특징이 있으며 기대와 다른 점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프롤로그: ‘의학 드라마’라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심장이뛰는’은 마이애미의 1급 중증외상센터를 무대로 합니다. 듣기만 해도 숨 가쁜 의료현장을 그릴 듯 보이는데, 첫 에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