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유영재가 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항소심에 출석해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한때 TV를 통해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던 유영재는, 충격적인 범죄 사실로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강제추행 혐의 인정과 항소심 발언 4월 16일 수원고등법원 형사2-3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유영재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법정 구속 이후 수감 생활을 하며 중대한 범죄였음을 실감했다"며, 피해자에 대한 사죄의 마음과 더불어 재범 우려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유영재의 변호인 측은 "피고인이 방송인으로서 윤리를 지켜오려 노력해왔으며,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사회적 유대관계가 명확하고 피해 회복에도 진심으로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