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총기 살인 사건과 관련해 피부관리 프랜차이즈 **‘약손명가’**가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확산된 ‘피해자 가족이 약손명가 대표’, **‘피의자 약손명가 관계자’**라는 루머에 대해
“당사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으며, 억측과 루머 확산 자제를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약손명가, 송도 총기 사건 관련 공식 입장 발표
“피의자와 당사는 무관… 루머 자제 부탁”
2025년 7월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총기 살인 사건이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일부 유명 미용 프랜차이즈 기업이 불필요한 루머에 휘말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피부관리 브랜드 약손명가가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약손명가는 “이번 사건은 임직원 개인의 사적인 일상과 관련된 사안이며, 회사 운영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조하며 루머 자제와 확대 재생산 중단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1. 송도 총격 사건 개요
지난 7월 20일 저녁,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 A씨가 사제 총기로 자신의 아들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범행 이후 A씨는 서울 도봉구 자택으로 이동해 사제 폭발물을 설치했고, 인근 주민 100여 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등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직접 제작한 총기 2정과 총열 9개, 폭발물 15개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범행의 계획성과 위험성이 높은 사건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2. 약손명가, 사건과 무관한 기업
이번 사건의 여파로 인해 온라인상에서는 “피해자의 어머니가 유명 미용 프랜차이즈 대표”라는 루머가 확산됐고,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브랜드가 약손명가라는 주장까지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약손명가는 7월 22일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 사건은 소속 임직원의 개인적인 사안이며,
- 피의자는 약손명가의 임직원, 주주, 또는 기타 이해관계자가 아니다.
- 회사의 경영, 운영과는 무관한 사안임을 명확히 선을 긋고 있습니다.
3. 루머 확산에 따른 피해와 요청
약손명가 측은 이번 루머로 인해 다음과 같은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사실무근 루머 확산
- 언론 및 일반 고객 문의 폭주로 내부 업무 혼란
- 임직원과 유가족 대상의 2차 피해 우려
회사 측은 피해자 유족 역시 이러한 소란이 커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며, 루머 확산을 멈춰달라는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4. 경찰의 수사와 공식 당부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A씨를 체포한 뒤 송치해 총기 및 폭발물 관련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A씨는 장기간에 걸쳐 무기를 제작해온 정황이 있으며, 추가적인 동기 분석을 위해 프로파일러 투입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는 다양한 미확인 정보에 대해 "수사 중인 사안인 만큼 추측성 보도 및 루머 유포는 자제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5. 루머에 휘말린 기업이 겪는 현실
이번 사례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 사건이 기업 이미지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경고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명 프랜차이즈나 브랜드는 임직원 개인과의 연결만으로도 루머가 만들어지고 확산되며, 실제 영업에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고객 예약 취소 및 환불 요청 증가
-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의 신뢰 하락
- 브랜드 가치 및 이미지 훼손
- 향후 법적 분쟁 가능성 증대
이에 따라 기업들은 사건 발생 시 신속한 공식 입장 발표, 고객 대상 안내, 법적 대응 준비 등 체계적인 위기 대응이 요구됩니다.

6. 마무리 및 당부의 말
약손명가는 이번 사건과의 관련성을 명확히 부인하며, 피해자 유족 보호와 정상적인 경영 환경 유지를 위한 대중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정보의 진위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무분별한 공유와 추측은 또 다른 피해를 낳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루머는 기업뿐 아니라 개인의 삶까지 파괴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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