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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명예훼손 : DJ DOC 이하늘, 친동생 故이현배 사망 4주기 겹쳐 검찰 송치되다

westlife8818 2025. 4. 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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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DJ DOC의 맏형 이하늘(본명 이근배)이 다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엔 방송이 아닌 법적 문제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가 연예기획사 대표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공교롭게도 친동생이자 힙합 그룹 45RPM의 멤버였던 故이현배의 4주기까지 겹치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하늘 프로필 요약

 

 

  • 본명: 이근배
  • 생년월일: 1971년 5월 3일
  • 출생: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
  • 학력: 유성농고 중퇴
  • 신체: 키 176cm
  • 가족: 2남 1녀 중 장남, 동생 故이현배
  • 데뷔: 1994년 DJ DOC 첫 앨범 '슈퍼맨의 비애'
  • 소속사: 펑키타운
  • 대표곡: '여름 이야기', 'DOC와 춤을', 'Run to You' 등

 

가수 활동 외에도 예능과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쌓았던 이하늘. 그러나 최근 그의 이름은 고소와 명예훼손이라는 무거운 단어들과 함께 회자되고 있습니다.

 

 

故이현배 사망 4주기…

 

 

여전한 그리움 2021년 4월 17일, 이하늘의 친동생 이현배는 심장질환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48세였습니다. 힙합 그룹 45RPM의 멤버로 활동했던 그는 동료들과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기며 생을 마감했습니다. 부검 결과 심장 이상이 원인으로 밝혀졌지만, 당시 이하늘은 이현배의 죽음에 대해 업계 문제를 지적하며 공개적으로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습니다.

 

이하늘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2024년 8월, 이하늘은 유튜브 방송에서 가수 주비트레인(본명 주현우)과 그의 소속사 베이스캠프 스튜디오 대표 이모 씨에 대해 "마약사범", "미성년자 성폭행범" 등 자극적인 표현을 사용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당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025년 4월 7일, 이하늘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대표 측은 SNS를 통해 “흡연도 하지 않는 나를 상습 마약사범으로 몰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총 8개 항목의 혐의가 검찰에 송치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하늘 측은 억울함을 주장하며 “나 역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로 맞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하늘 소속사 펑키타운은 오히려 상대방이 계약을 위반하고 금전적 피해를 줬다며 사기, 횡령, 배임, 업무방해 등으로 역고소한 상태입니다.

 

주비트레인 측은 앞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부당해고 판정을 받았으며, 서울지방노동위원회 또한 동일한 결론을 내린 바 있습니다.

DJ DOC 완전체 활동은 가능할까? 과거 "여름이면 DOC다"는 말을 남기며 시즌송과 예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DJ DOC. 하지만

 

멤버들 간의 갈등

 

 

특히 이하늘과 김창열 사이의 불화가 공론화되며 현재까지 완전체 활동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입니다.

이하늘은 최근 유튜브 방송에서 "그룹 내 감정의 골이 깊다"고 밝히며 향후 DJ DOC의 활동 여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맺으며

 

 

이하늘의 명예훼손 사건은 단순한 연예인 스캔들을 넘어, 계약 분쟁과 개인적인 감정 갈등이 얽힌 복잡한 사안입니다. 동생 이현배의 4주기라는 시점에서 이슈가 겹치며 이하늘의 복잡한 심경도 짐작케 합니다.

향후 법적 판결이 진실을 가려줄 것이며, 무엇보다 서로 간의 오해와 분쟁이 원만히 해결되어 대중 앞에서 다시 웃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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