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결혼 발표와 린브랜딩 작별…결별 사실은 뒤늦게 공개

이민우, 린브랜딩과의 계약 종료는 작년 말

2025년 7월 30일, 린브랜딩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이민우와의 계약은 지난해 말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충분한 논의 끝에 계약을 원만하게 마무리했다고 전했죠. 이번 공개는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로, 이민우의 결혼 발표와 거의 비슷한 시점에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민우는 2023년 5월 린브랜딩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약 1년 6개월간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3에 출연하는 등 데뷔 이후 처음으로 관찰 예능에 도전하며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줬습니다.

 

7월 25일 깜짝 결혼 발표… 팬들 ‘응원 물결’

 

 

그는 7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습니다.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는 말로 예비 신부와의 따뜻한 관계를 공개했죠. 팬들 사이에서도 놀라움과 함께 축하의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이민우는 “최근 힘든 시간을 보내며 가족과 함께하며 인생의 의미를 다시 되새겼다”며, “서로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나만의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진심을 전했습니다. 데뷔 이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그가 새로운 출발을 준비 중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신화 멤버 중 네 번째로 ‘품절남’ 대열 합류

 

 

이로써 이민우는 에릭, 전진, 앤디에 이어 신화 멤버 중 네 번째 유부남이 되었습니다. 각 멤버들이 인생의 다음 챕터를 시작하고 있는 모습이죠. 특히 이민우는 오는 8월 초 방송 예정인 ‘살림남’을 통해 예비 신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연애 과정부터 결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까지, 솔직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라고 해요.

 

 

소속사 없이도 성숙한 전환… 자유로운 활동 예고

 

 

현재 이민우는 별도의 소속사 없이 결혼 준비 및 개인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린브랜딩과의 계약 종료가 깔끔하게 마무리되었고, 어느 한쪽의 이견 없이 마무리되었다는 점에서 연예계 계약 문화에 좋은 선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결혼 발표와 소속사 결별이 비슷한 시기에 겹친 것은 그가 스스로 인생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는 신호처럼 느껴지기도 하죠. 음악, 방송, 공연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민우

 

 

이민우는 그동안 신화 활동을 포함해 솔로 가수, 배우, 방송인으로 폭넓은 커리어를 쌓아왔습니다.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의 역할까지 더해지며 더욱 깊어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 막 인생의 새로운 페이지를 넘기고 있는 이민우 씨. 팬으로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로서 그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