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회 요약 및 주요 관전 포인트
ENA, SBS PLUS의 리얼 연애 예능 <나는 SOLO> 27기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211회는 단연 ‘정숙’의 회차였습니다. 전설적인 24기 옥순의 5:1 데이트를 넘어 6:1 데이트라는 기록을 눈앞에 둔 27기 정숙의 활약이 방송 내내 주목을 끌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방송 내용을 요약하면서, 주목할만한 플러팅 장면과 출연자들의 반응, 향후 전개에 대한 예측까지 함께 정리해드립니다.
1. '포항 옥순'이라 불리는 27기 정숙의 등장
이름은 '정숙'이지만 주변에서는 "포항 옥순"이라는 별명을 붙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27기 여성 출연자.
실제로 방송을 통해 보여준 유머감각, 편안한 소통 능력, 단아한 외모, 뛰어난 패션 센스가 남성 출연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연이어 데이트 요청을 받게 됩니다.
2. 6:1 데이트? 남성 출연자들의 줄잇는 러브콜
- 영철: “웃는 거 예쁘다”는 멘트로 시작된 산책 데이트. 배우 최재성을 닮았다는 외모 평가도 있었지만 반응은 미지근한 편.
- 광수: 서울 남자이자 피부과 의사. 흰 셔츠에 청바지 커플룩으로 등장하며, “정숙님에게 더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어필.
- 영식: 전라도 사투리로 호감 표시. “얘기하고 싶었는데 자리에 없어서”라는 말로 자연스럽게 접근.
- 영호: “정숙 재미있고 좋다”며 계속 호감을 표현. 거리 문제에도 불구하고 감정 우선 접근.
- 상철: 정숙에게 마음을 둔 듯한 분위기. 과거 인터뷰에서 "미련을 남기고 싶지 않다"고 했던 영수의 바람과도 연결됨.
- 영수: 장거리 연애는 안 된다고 했지만, 점점 정숙에게 흔들리는 모습. 이 회차 최대의 변수로 떠오름.
3. 정숙의 ‘터치 플러팅’ 대폭발
이번 회차 최대 화제는 정숙의 능동적인 플러팅이었습니다.
- 페디큐어 + 스킨십: 한 남성의 허벅지에 자신의 발가락을 꾹 누르며 장난
- 선크림 멘트: “오늘 목이랑 여기 다 발랐어”라고 말하며 남성 출연자의 목을 직접 터치
- 3MC들의 반응: “입틀막”, “페디팅 쉽지 않아” 등 충격과 경악
정숙은 제작진 인터뷰에서 “그냥 내 맘대로 하겠다”고 선언하며 향후 더 과감한 행보를 예고했습니다.
4. 남성 출연자들의 속마음 변화
- 광수: “정숙님으로 가고 싶다는 게 제 마음의 소리였다”
- 영철: “앞으로 방송에서 큰 비중 차지할 인물”로 정숙 지목
- 영수: “장거리 연애는 무리”라고 했지만 이미 감정 기울인 듯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다른 여성 출연자들(옥순, 순자, 현숙)의 상대적 소외감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5. 제작진 스포 및 목격담…갈등의 서막?
- 옥순-정숙-상철 갈등설: 한 스포에 따르면, 정숙과 옥순이 상철을 두고 갈등 → 이후 상철과 옥순이 최종 커플이 된다는 루머가 있음
- 2:1 데이트 목격담: 일반인이 식당에서 “정숙, 옥순, 상철” 3명이 함께 데이트하는 모습을 봤다는 SNS 게시글
- 영식, 순자, 현숙 네 컷 사진: 다 함께 사진 찍은 모습 공개, 삼각관계? 혹은 친분일 뿐?
- 현숙 외모 재조명: 방송보다 나은 비주얼, 스타일링의 중요성 새삼 언급됨
6. 인스타그램 활동 및 정숙의 실제 인기?
정숙의 인스타그램 계정(@ufli.kk)은 게시물 수가 많지는 않지만 일상 위주의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부 사진에서는 연예인 못지않은 비주얼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 수영복 사진: 롯데 시그니엘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은 특히 반응이 뜨거움
- 인플루언서 목적 X: 게시물 성격이나 활동 빈도로 미루어볼 때, 홍보 목적보다는 진짜 인연을 찾으러 나온 느낌이 강함
7. 결론: 최종 커플은 누구?
현재까지의 흐름으로 보면 정숙이 6명에게 선택을 받는 ‘올킬’ 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방송 말미 스포에서 밝혀졌듯, 정숙이 아닌 옥순이 상철과 최종 커플이 된다면 이 과정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정숙의 강한 매력과 플러팅은 단연 화제였지만, 거리 문제 등 현실적 장벽이 컸던 점도 변수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관전 포인트 정리
- 정숙의 6:1 올킬 여부
- 영수의 선택 변화
- 상철과 옥순 vs 정숙 갈등의 실체
- 남자 출연자들의 최종 선택 결과
- 방영 이후 실제 커플 탄생 여부
나는 솔로 27기 211회는 정숙 중심의 판도 변화를 보여준 회차로, 향후 선택 결과와 갈등 양상이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앞으로의 본방에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전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번 시즌 역시 ‘레전드 기수’ 등극이 유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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