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성재와 김다영, 이 두 아나운서 출신 커플이 공식 예식 없이 조용히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팬들에게 놀라움과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받고 있습니다. 화려한 결혼식 없이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을 중심으로 신혼여행과 식사를 통해 결혼을 대신한 이들의 결혼 방식은 연예계에서 보기 드문 선택이었습니다. 예능으로 맺어진 인연, 골 때리는 그녀들 FC 아나콘다 두 사람의 인연은 SBS 예능 프로그램 속 ‘FC 아나콘다’를 통해 시작됐습니다. 당시 팀원으로 함께 출연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약 2년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정했으며, 김다영 아나운서는 2025년 4월 SBS를 퇴사하면서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혼인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