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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김다영, 조용한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되다

westlife8818 2025. 5. 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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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와 김다영, 이 두 아나운서 출신 커플이 공식 예식 없이 조용히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팬들에게 놀라움과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받고 있습니다. 화려한 결혼식 없이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을 중심으로 신혼여행과 식사를 통해 결혼을 대신한 이들의 결혼 방식은 연예계에서 보기 드문 선택이었습니다.

 

예능으로 맺어진 인연, 골 때리는 그녀들 FC 아나콘다

 

 

두 사람의 인연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속 ‘FC 아나콘다’를 통해 시작됐습니다. 당시 팀원으로 함께 출연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약 2년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정했으며, 김다영 아나운서는 2025년 4월 SBS를 퇴사하면서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혼인신고로 시작한 부부 생활, 스몰웨딩도 아닌 비공식 결혼

 

 

많은 이들이 기대했던 화려한 웨딩마치 대신, 배성재와 김다영은 혼인신고로 조용히 부부가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스몰웨딩조차 생략하고 언론 노출도 피한 이들의 행보는 그만큼 사생활을 중시하는 두 사람의 성향을 보여줍니다. 웨딩 사진도, 보도자료도 없이 법적 절차로만 부부가 된 그들은 이미 신혼여행까지 다녀온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14살 나이 차이, 하지만 통했던 가치관

 

 

두 사람은 14살의 나이 차이가 있지만, 방송과 스포츠에 대한 열정, 조용하고 단단한 성격에서 많은 공통점을 느꼈던 것으로 보입니다. 배성재는 SBS에서 오랜 기간 스포츠 캐스터로 활약하며 안정감 있는 목소리와 유쾌한 진행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김다영 역시 지성과 감성을 모두 갖춘 아나운서로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팬들의 반응, “현명한 선택”, “성숙한 커플”

 

 

공개 예식 대신 혼인신고라는 방식에 대해 팬들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선택 같다”, “두 사람 모두 성숙하고 조용한 삶을 선택한 점이 멋지다” 등의 응원이 이어졌고, 법적으로 부부가 된 이들의 앞날에 대한 응원과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배성재의 프리랜서 행보와 김다영의 새 출발

 

 

배성재는 SBS를 퇴사한 이후에도 다양한 플랫폼에서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며, 특히 팟캐스트 <배성재의 텐>은 꾸준히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김다영은 방송인으로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며 가정과 일 사이에서 균형 있는 삶을 그려갈 예정입니다.

 

보여주기보다 ‘진짜 삶’을 선택한 커플의 앞날

 

 

최근 연예계에서 흔치 않게, 보여주기식 결혼을 지양하고 조용한 결혼 생활을 선택한 배성재와 김다영 커플. 이들의 선택은 단순히 ‘비공식 결혼’이라는 타이틀을 넘어서, 각자의 가치관과 삶의 방식이 반영된 깊은 결정이었습니다. 진심이 담긴 이들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는 삶을 이어가길 바라며, 법적 부부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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