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이 드디어 베일을 벗습니다. 앞서 방영되었던 ‘원경’ 후속으로 편성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팀장과 본부장, 그리고 과거 ‘흑염룡’이라는 비밀스러운 인연이 엮여 있다는 독특한 설정이 눈길을 끕니다. 그 인물관계도를 살펴보면 과연 어떤 로맨스와 갈등이 펼쳐질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드라마는 흔한 오피스 로맨스 같으면서도, 온라인 게임에서 시작된 흑역사가 뒤늦게 현실에서 재회한다는 점이 색다릅니다. 실제로 극 중 주인공들이 학창 시절 게임 속 닉네임으로 얽혀 있었고, 이를 추적해 가는 과정에서 과거의 상처와 새로운 감정이 교차합니다. 한때 첫사랑이자 아픈 기억이기도 했던 상대가 회사의 새로운 본부장으로 나타난다면, 누구라도 당황할 수밖에 없겠죠.
주요 등장인물과 관계
이 작품을 이끌어가는 핵심 인물은 네 사람입니다. 문가영이 맡은 ‘백수정’은 용성백화점의 기획팀장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강단 있는 캐릭터입니다.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누구보다 치열하게 노력해 승진했기에, 회사 내에서도 ‘본부장 킬러’로 불릴 만큼 배짱이 두둑합니다.
그런 그 앞에 재벌 3세 ‘반주연’이 새 본부장으로 등장합니다. 최현욱이 연기하는 반주연은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외롭게 성장했습니다. 외면은 완벽을 추구하지만, 내면에는 자유를 갈망하는 ‘흑염룡’ 같은 반항심이 숨어 있죠. 이 두 사람이 처음부터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치며 다시 만나게 되는데, 알고 보면 오랫동안 얽힌 특수한 인연이 있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여기에 임세미와 곽시양도 빠질 수 없습니다. 임세미가 연기하는 ‘서하진’은 자유로운 삶을 추구해 결혼과 이혼마저 부담 없이 경험한 인물입니다. 의외의 하룻밤 해프닝을 겪으면서 본인도 예상 못 한 국면을 맞이하죠. 곽시양이 맡은 ‘김신원’은 연애에 있어 쿨한 태도를 고수해 왔지만, 어느 순간 진짜 감정을 깨닫게 되면서 조금씩 변해 갑니다. 네 사람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관계를 형성해 극을 흥미롭게 이끌어갑니다.
용성그룹과 백수정 가족의 얽힘
드라마 속 세계관에서 용성그룹은 재계에서도 탄탄한 영향력을 지닌 대기업으로 묘사됩니다. 반효정이 맡은 ‘정효선’ 회장은 오랜 시간 손자인 주연을 혹독하게 키워 왔는데요. 유일한 후계자에게 완전무결함을 요구하는 만큼, 어떤 결점도 용납하지 않으려 합니다. 비서실장 권인경(김영아)은 이 회장과 주연 사이에서 묘하게 줄타기하며 충성심과 현실적인 판단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한편 백수정이 속한 가족 역시 따뜻하면서도 안쓰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아버지(고창석)는 철물점을 운영하며 착하고 헌신적인 인물로, 딸 수정에게 늘 미안한 마음을 품고 있습니다. 수정의 동생 수빈(손상연)은 어린 시절에는 철없었지만, 지금은 소방 공무원을 준비하며 남몰래 성실함을 키워 가고 있죠. 이 가족의 이야기가 본부장과 팀장의 로맨스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궁금해집니다.
팀장과 본부장의 흑역사 로맨스
두 주인공의 핵심 키워드는 ‘흑염룡’입니다. 흔히 청소년 시절에 게임이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쓰이던 닉네임을 두고 “오글거린다”며 부끄러워하기도 하는데, 이 작품은 그 흑역사가 실제 회사 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설정으로 유쾌한 공감을 자극합니다. 과거 ‘흑염룡’으로 자신을 불렀던 반주연이 현재는 재벌 3세 본부장이라니, 그 사실을 알아버린 백수정의 반응이 어땠을지 상상만으로도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하지만 단순히 코믹 설정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주연은 부모를 잃은 아픔을 숨기고 살아온 인물이기에, 자신이 지키고 싶은 세계와 드러내기 싫은 과거의 부딪힘을 어떻게 풀어내느냐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또 백수정 역시 최연소 기획팀장에 오르기까지 만만치 않은 편견과 맞서 왔습니다. 서로 상처를 안고 있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 문을 열어 줄지, 아니면 결국 회사 내 권력 다툼 속에서 더 큰 갈등을 겪게 될지 시청자들은 흥미롭게 지켜보게 될 것 같습니다.
방송 정보와 기대 포인트
‘그놈은 흑염룡’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됩니다. 편성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지만, 현재까지는 2월 17일 월요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습니다. 문가영×최현욱 조합 자체가 신선하고, 임세미와 곽시양의 캐릭터 역시 어른들의 현실적인 연애관과 만나는 지점이 많습니다. 오피스물과 재벌가 스토리를 결합해 다양한 볼거리와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로맨스, 코미디, 가족애까지 한꺼번에 담아낸 이 드라마가 2025년 상반기 tvN 월화드라마 라인업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여러분은 흑역사로 인해 당황스러웠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혹은 ‘그놈은 흑염룡’ 속 캐릭터 중 가장 기대되는 인물이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아래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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