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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시그널2와 모범택시3 동시 촬영! 휴식 없이 달리는 이유는?

westlife8818 2025. 4. 1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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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배우 이제훈은 그야말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협상의 기술'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그는, 잠시의 휴식도 없이 바로 차기작인 '시그널2'와 '모범택시3' 촬영에 돌입했습니다. 이 두 작품은 단순한 후속작이 아니라, 시즌제 인기 드라마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더 큽니다.

 

 

 

시그널2와 모범택시3, 동시에 촬영 중인 이유는?

 

 

두 작품 모두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이제훈. 스케줄만 놓고 보면 이건 말 그대로 살인적인 일정입니다. '모범택시3'는 2025년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시그널2'(공식 제목 '두 번째 시그널')는 2026년 1월 방송 예정으로 잡혀 있지만, 특유의 리얼하고 집중력 있는 연출 방식 때문에 촬영 준비와 진행 모두에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두 드라마가 시기적으로 겹치게 되었고, 이제훈은 양쪽 제작진에 양해를 구하며 동시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이제훈의 각오, "올해는 농사만 짓겠다"

 

 

최근 진행된 '협상의 기술' 종영 인터뷰에서 이제훈은 "올해는 포기하고 농사만 짓겠다"는 농담 섞인 각오를 밝혔습니다. 그는 작품을 하나하나 '작품 농사'라고 비유하며, 시청자와 약속한 시리즈물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시즌제로 이어지는 두 작품 모두 시청자들의 강한 요청과 사랑으로 만들어졌기에, 그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책임감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모범택시 시즌3, SBS 효자 드라마로 거듭날까

 

 

이제훈의 대표작 중 하나인 '모범택시'는 시즌1과 2 모두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SBS의 간판 드라마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시즌3 역시 하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전작과 유사한 수준의 흥행만 이뤄내도 이제훈은 연말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 수상의 유력 후보로 거론될 가능성이 큽니다.

 

시그널 시즌2, 드디어 베일 벗는다

 

 

팬들이 수년간 기다려온 '시그널2'는 '두 번째 시그널'이라는 부제로 돌아옵니다. 김은희 작가가 다시 집필을 맡았고, 김혜수, 조진웅 등 시즌1의 주연진도 그대로 복귀합니다. 다만 회차는 전 시즌보다 줄어든 8부작으로, 더욱 밀도 높은 전개가 예상됩니다. 경찰과 과거를 연결하는 무전기의 이야기, 이번엔 어떤 반전을 안겨줄까요?

 

시즌제 드라마의 아이콘, 이제훈

 

 

OTT를 제외하고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 기준, 시즌3까지 제작된 작품은 '모범택시'가 유일합니다. 이제훈은 이 작품에 이어 '시그널2'까지, 두 개의 시즌제 드라마의 중심에서 열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인기뿐만 아니라, 연기력과 작품에 대한 신뢰가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맺으며

 

 

2025년, 이제훈은 말 그대로 가장 바쁜 배우 중 하나입니다. 동시에 두 작품을 이끌어가는 중심축으로서, 부담도 크지만 그만큼 팬들의 기대 역시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과연 '모범택시3'와 '시그널2'는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까요? 이제훈의 2025년 연기 행보,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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