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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 코첼라 2025를 장악한 '젠첼라'의 탄생!

westlife8818 2025. 4. 1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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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코첼라(Coachella) 페스티벌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 중 하나는 단연 제니였습니다. 블랙핑크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 선 제니의 무대는, 그야말로 '사막 한가운데 떨어진 루비 보석' 같았다는 평을 받을 만큼 강렬하고 인상적이었죠.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젠첼라(Jen + Coachella)'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을 정도입니다.

 

젠첼라 무대의 시작 : 루비로 물든 등장

 

 

제니는 자신의 솔로 앨범 '루비(RUBY)'를 테마로 한 강렬한 레더룩으로 등장했습니다. 오프닝 곡은 'Filter'로, 마이크로 쇼츠와 브라톱, 싸이하이 부츠에 카우보이 모자와 메탈 선글라스를 매치한 웨스턴 스타일의 착장이 무대를 압도했죠. 특히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의 하트 참이 포인트인 메탈 선글라스는 온라인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무대를 채운 강렬한 착장들

 

 

제니는 각 곡에 맞는 착장으로 무대 연출력을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 'Mantra'와 'Handlebars' 무대에서는 외투와 모자를 벗고 심플하게, 레더 브라톱과 쇼츠만으로 무대에 올랐고
  • 'ZEN'에서는 브랜드 kimshui의 강렬한 루비 레드 롱코트를 입고 포스를 뽐냈습니다.
  • 'Damn Right'에서는 칼리 우치스와의 콜라보가 깜짝 등장했으며, 레드+화이트 조합의 레이스 코르셋 스커트로 시선을 사로잡았죠.

하이라이트는 팬들과의 'Like Jennie' 떼창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Like Jennie' 무대에서는 관객들의 떼창이 쏟아졌습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직캠만 보아도, 이 순간이 얼마나 열광적이었는지 충분히 체감할 수 있죠. 외국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은 글로벌 스타 제니의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하는 장면이었습니다.

 

특별했던 순간들 : 제니와 함께한 게스트들

 

 

무대에는 깜짝 손님도 있었습니다. 빌리 아일리시가 제니의 무대를 보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고,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리사도 관객석에서 야무지게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습니다. 로제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영상은 마치 클럽에 온 듯한 열정적인 응원 분위기를 담고 있죠.

 

젠첼라는 계속된다! 다음 무대도 기대

 

 

이번 젠첼라 무대는 단지 시작에 불과합니다. 첫 주차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제니는 코첼라 2주차 무대에서도 또 다른 스타일과 연출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제니는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확고한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마무리하며

 

제니의 코첼라 2025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패션과 음악, 무대 구성까지 모두 갖춘 퍼포먼스였습니다. 젠첼라라는 별명이 생길 만큼 뜨거운 반응을 이끈 이번 무대,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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