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186회에서는 다양한 삶의 경험을 지닌 네 명의 여성 게스트가 출연해 진솔한 입담을 나눴습니다. 가수 박선주, 안무가 배윤정, 발레리나 윤혜진, 모델 박제니는 각자의 결혼생활과 커리어, 가족 이야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털어놓으며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선주, 강레오와의 첫 만남 에피소드 공개
박선주는 남편 강레오 셰프와의 첫 만남에 대해 "처음 봤을 땐 게이인 줄 알았다"는 솔직한 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은 요리를 매개로 가까워졌고, 결혼 이후 딸 하나를 두며 안정적인 가정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박선주는 가수이자 작곡가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실용음악 교수와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배윤정, 11살 연하 남편과의 결혼생활 고백
안무가 배윤정은 11살 연하 남편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처음엔 아기 같았다"고 밝혔습니다. 부부 싸움 중 나이 차이로 인해 혼란스러움을 느낄 때도 있다고 털어놓으며, 결혼 생활의 현실적인 면모를 솔직하게 전했습니다. 배윤정은 오랫동안 아이돌 안무를 맡아온 전문가로, 현재는 야마앤핫칙스의 대표로 활동 중입니다.
윤혜진, 엄태웅과의 소개팅 뒷이야기
발레리나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의 인연을 소개팅으로 시작하게 된 배경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사실 처음엔 소개팅이 귀찮았지만, 엄정화의 동생이라는 얘기에 나갔다"며 유쾌하게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결국 사랑에 빠져 결혼했고, 딸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윤혜진은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으로, 현재도 발레 관련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혼혈 모델 박제니, '섹시 푸드' 신조어 소개
Z세대 혼혈 모델 박제니는 방송에서 '섹시 푸드'라는 새로운 신조어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를 이해하지 못한 돌싱포맨 멤버들은 "색시?"라는 단어를 반복하며 특유의 아재 개그로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박제니는 나이지리아와 한국의 혼혈로, 다양한 광고와 패션쇼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예 모델입니다.
이상민의 반전 설렘 고백
한편 MC 이상민은 최근 연애 중 겪은 반전 설렘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아내가 반말로 혼냈는데 묘하게 설렜다"고 전하며 멤버들의 놀림을 받았습니다. 탁재훈은 이를 질투하며 특유의 유쾌한 장난으로 웃음을 더했습니다.
스타들의 진짜 이야기와 돌싱포맨의 솔직한 반응이 어우러진 186회 방송은 5월 27일(화) 밤 11시 40분에 공개되었습니다. 각자의 인생을 살아온 네 여성 게스트들의 입담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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