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대표 관찰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가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이혼율 0%를 자랑하는 개그맨 부부들의 리얼한 결혼생활을 다루는 이 프로그램은 첫 시즌에서 높은 시청률과 큰 공감을 이끌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3년 8개월 만에 돌아온 시즌2에서도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시즌2 첫 방송, 최설아·조현민 부부의 리얼한 갈등 공개
5월 28일 방송된 첫 회에서는 개그맨 최설아·조현민 부부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현실적인 부부 갈등을 가감 없이 공개했습니다. 특히 성형 문제를 두고 갈등을 겪는 모습은 마치 리얼 드라마를 방불케 했고,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최설아는 '외모 재개발'을 시도하며 광대 축소 수술까지 언급했는데요, 조현민은 이에 강하게 반대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시즌1 멤버들 재집결…익숙한 얼굴들의 귀환
이번 시즌2에서는 시즌1에서 활약했던 최양락·팽현숙, 김학래·임미숙, 박준형·김지혜, 권재관·김경아, 강재준·이은형 부부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들 부부는 각자의 부부 케미와 일상 속 크고 작은 갈등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여전히 건재한 예능감을 뽐냈습니다. 특히 팽현숙은 남편 최양락의 성형 사실을 폭로하며 또 한 번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새 얼굴, 손민수·임라라 부부의 합류
새롭게 합류한 부부 중에는 손민수·임라라 커플도 있습니다. 유튜브와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이들 부부는 색다른 방식으로 일상을 공유하며 젊은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예능에 녹여낼 예정입니다. 다양한 커플이 모여 세대별, 성격별 부부의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 시즌2의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김준호·김지민 커플, 25호 부부로 깜짝 등장할까?
시즌2 출연진 명단에는 아직 이름을 올리지 않았지만, 김준호·김지민 커플의 깜짝 합류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방송 직전까지도 언론 보도를 통해 합류설이 꾸준히 제기되었으며, 첫 녹화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이후 회차에 드라마틱하게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특히 이 커플은 '1호 커플'이 아닌 '25호 커플'로 명명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결혼 여부를 둘러싼 다양한 추측이 존재하는 만큼, 이들의 등장은 프로그램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입니다.
최양락·팽현숙 부부, 여전한 케미와 달라진 분위기
최양락과 팽현숙 부부는 이번 시즌에서도 변함없는 유쾌한 부부 케미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예전과는 다소 달라진 분위기도 느껴지는데요, 팽현숙이 중심을 잡고 최양락이 다소 '납작 엎드리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세월에 따라 바뀌는 부부의 역할 구도 역시 이 프로그램의 재미 중 하나입니다.
이혼율 0%, 계속 유지될까?
시즌1이 종료된 이후 지금까지 출연한 개그맨 부부 24쌍의 이혼율은 놀랍게도 0%입니다. 이 사실은 프로그램의 상징적인 성과이자 가장 큰 자랑거리이기도 합니다. 시즌2에서도 이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아니면 첫 번째 '1호' 부부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1호가 될 순 없어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되며, 현실 부부의 진짜 이야기와 유쾌한 예능이 조화를 이루는 시간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커플의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방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유 미인 MV, 차은우의 등장에 빛난 유쾌한 명작! (0) | 2025.05.29 |
---|---|
최설아 성형 부작용, 솔직한 고백이 전하는 진짜 이야기 (1) | 2025.05.29 |
신발 벗고 돌싱포맨 186회, 스타들의 진짜 이야기 공개 (2) | 2025.05.28 |
로운 7월 입대,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 다한다 (0) | 2025.05.28 |
송혜교 옥주현, 블루레인으로 다시 증명된 우정의 힘 (0) | 2025.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