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간집 안양편 논란 총정리: 범계참치 사건과 풍자의 빠른 대응

또간집안양: 풍자 또간집 안양편 삭제 재업로드 이유는 출연자 거짓말 때문?

 

 

최근 유튜브 인기 콘텐츠인 '또간집' 안양편이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풍자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지역민이 추천하는 '진짜 맛집'을 찾아가 직접 먹어보고 순위를 매기는 포맷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양편에서 추천받은 가게 중 하나인 범계참치와 관련해 예상치 못한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출연자의 거짓말, 영상 삭제와 재업로드까지

 

 

안양편 영상이 공개된 이후, 댓글을 통해 범계참치를 추천한 사람이 해당 가게 사장님의 딸이라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또간집 제작진은 거리 인터뷰 당시 여러 차례 "가족 가게나 지인 가게는 추천할 수 없다"고 확인했지만, 추천자는 "아니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커뮤니티와 댓글을 통해 사실이 퍼지면서, 또간집 측은 기존 영상을 삭제 후 수정 재업로드를 진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작진 역시 출연자의 고의적인 허위 답변에 피해를 본 셈입니다.

 

추천자의 사과, 제작진의 입장

 

 

논란이 커지자, 추천자로 추정되는 인물은 "또간집의 룰을 몰랐고 고의는 아니었다"는 취지의 사과 댓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신뢰를 중시하는 또간집 제작진은 별도의 해명 없이, 곧바로 문제의 구간을 삭제하고 수정본을 재업로드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또간집은 방송 초창기부터 "가족·지인 추천 금지" 원칙을 엄격히 지켜왔기에, 이번 사안에 대해 더욱 민감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범계참치, 실제 맛은 어땠나?

 

 

문제의 범계참치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개인 블로그 후기와 또간집에 나온 당시의 음식 상태를 비교하면, 참치 퀄리티에 차이가 보인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다만, 내돈내산 후기는 약 2개월 전 자료여서 현재 상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합니다. 일각에서는 "범계참치가 진짜 맛집이 맞냐"는 의문이 제기됐지만, 논란의 본질은 맛이 아니라 출연자의 거짓 추천 행위에 있다는 점을 짚을 필요가 있습니다.

 

안양편 재촬영 가능성은?

 

 

안양 지역 출신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범계참치는 지역 내에서 널리 알려진 맛집은 아니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또간집 측에 안양편 전체 재촬영을 요청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제작진 입장에서도 프로그램 신뢰도를 회복하고자 한다면, 차후 안양 지역 재촬영이나 추가 편성을 고려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론: 또간집이 지키려는 신뢰

 

이번 논란은 프로그램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출연자의 부정확한 정보 제공이 빚은 해프닝에 가깝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간집 제작진은 빠르게 삭제와 재업로드를 선택하며 프로그램의 신뢰성과 원칙을 지키려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또간집이 ‘진짜 맛집’만을 소개하는 정직한 방송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봅니다.

 

혹시 여러분은 이번 또간집 안양편 논란을 어떻게 보셨나요?
또, 안양 지역 맛집 추천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