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0기 영식, 국화와의 관계 종결…백합으로 향한 이유는?

요즘 가장 흥미진진한 예능 중 하나인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 10기 영식과 국화의 관계 변화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골드싱글 특집답게 감정선이 더욱 깊고 복잡하게 얽히는 가운데, 10기 영식은 국화와의 인연을 접고 백합에게 직진하기로 마음을 돌렸습니다.

 

 

국화와 영식, 시작은 좋았지만

 

 

방송 초반, 10기 영식과 국화는 서로에게 빠르게 호감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연스러운 대화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좋은 케미를 보여줬죠.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작은 오해와 감정의 균열이 생기며 둘의 관계는 점차 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백합과 국화 사이의 솔직한 대화

 

 

국화는 백합과의 대화에서 "10기 영식이 언니를 헷갈리게 한 줄 알았다"고 말했지만, 백합은 "전혀 아니었다"며 분명히 선을 그었습니다. 이 대화는 백합이 오히려 더욱 확고한 입장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영식 역시 백합에게 더 진지하게 다가갈 수 있는 상황으로 이어졌습니다.

 

국화의 이별 선언, 그리고 새로운 선택

 

 

결국 국화는 사계 데이트권을 3기 영수에게 사용하겠다고 밝히며 영식에게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3기 영수가 더 좋아졌다." 영식은 이 말을 덤덤히 받아들였지만, 그 직후 백합에게 사계 데이트권을 쓰겠다고 고백하며 "이제는 당신에게 집중하겠다"는 진심을 전했습니다.

 

 

백합의 반응은 조금 복잡했는데요. 백합은 "꿩 대신 닭은 아니다"라는 영식의 말에 인터뷰에서 솔직하게 "사실은 꿩 대신 닭이 맞았다"고 말하며 현실적인 속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국화의 또 다른 반전, 경수와의 연결?

 

 

한편, 국화는 데이트권을 3기 영수에게 쓰겠다고 해놓고는 결국 14기 경수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하며 또 다른 반전을 연출했습니다. 이로써 국화-영수-경수 간의 묘한 삼각 구도가 형성되었고, 동백 역시 경수에게 데이트권을 쓰겠다고 밝혀 네 사람 간의 얽히고설킨 감정선이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다음 커플은 누구? 예측불허의 감정선

 

 

10기 영식은 백합과 커플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아니면 백합의 속마음처럼 흔들림이 있을지도 모르겠죠. 국화 역시 14기 경수와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아니면 다시 3기 영수에게 돌아갈지도 지켜볼 포인트입니다.

 

'나솔사계'는 매주 예측을 벗어나는 전개와 진정성 있는 감정 교류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다음 주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이기도 하죠. 여러분은 어떤 커플이 최종 커플로 이어질 것 같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