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크루즈 2

미션 임파서블8 파이널 레코닝 후기: 쿠키 없음, 화려한 액션과 아쉬움의 공존

5월 17일 개봉한 톰 크루즈 주연의 은 개봉 첫날 4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습니다. 무려 29년간 이어온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만큼 팬들의 기대는 어느 때보다 높았고, 그에 부응하듯 아이맥스 관람을 추천할 만큼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감동적인 액션의 향연 뒤에는 다소 아쉬운 전개와 미묘한 마무리도 존재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맥스로 직접 관람한 후기를 중심으로 영화의 주요 포인트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IMAX에서 만나는 진짜 액션의 묵직한 체감 영화가 시작되기 전, 톰 크루즈가 직접 등장해 IMAX 촬영작임을 강조하며 관람객들에게 인사를 전합니다. 그만큼 이 영화는 스케일과 몰입감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심해 잠수함과 고공 경..

영화 2025.05.20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 에단 헌트의 마지막 불가능이 다가온다

에단 헌트, 정말 은퇴할까?‘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2025.05)은 7편 ‘데드 레코닝’ 직후를 배경으로 합니다. 트레일러 속 “나를 한 번 더 믿어줘. 마지막으로.”라는 대사는 30년 가까이 이어온 시리즈가 종착역을 향하고 있음을 암시하죠. 이번 영화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가 정부 구금 상태에서 시작됩니다. 늘 규칙을 무시해 온 그가 처음으로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된 셈입니다. AI ‘엔티티’와의 최종 대결 구도 7편에서 에단은 인공지능 ‘엔티티’를 제어할 열쇠를 손에 넣었지만, 가브리엘(에사이 모랄레스)은 여전히 AI 편에 서 있습니다. 8편에서는 열쇠를 가진 에단,엔티티와 손잡은 가브리엘,키트리지(헨리 처니)와 IMF 새내기 그레이스(헤일리 애트웰) 팀이세바스토폴 잠수함 내부..

영화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