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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 에단 헌트의 마지막 불가능이 다가온다

westlife8818 2025. 4. 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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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 헌트, 정말 은퇴할까?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2025.05)은 7편 ‘데드 레코닝’ 직후를 배경으로 합니다. 트레일러 속 “나를 한 번 더 믿어줘. 마지막으로.”라는 대사는 30년 가까이 이어온 시리즈가 종착역을 향하고 있음을 암시하죠. 이번 영화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가 정부 구금 상태에서 시작됩니다. 늘 규칙을 무시해 온 그가 처음으로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된 셈입니다.

 

AI ‘엔티티’와의 최종 대결 구도

 


7편에서 에단은 인공지능 ‘엔티티’를 제어할 열쇠를 손에 넣었지만, 가브리엘(에사이 모랄레스)은 여전히 AI 편에 서 있습니다. 8편에서는

 

  • 열쇠를 가진 에단,
  • 엔티티와 손잡은 가브리엘,
  • 키트리지(헨리 처니)와 IMF 새내기 그레이스(헤일리 애트웰) 팀이
    세바스토폴 잠수함 내부 ‘AI 챔버’를 선점하기 위해 레이스를 벌인다고 알려졌습니다.

VR·환상·회상… 시리즈 팬 서비스 대폭 장착

 


예고편을 프레임 단위로 뜯어보면 에단이 VR 장치를 쓰고 엔티티와 직접 링크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이때 나타나는 비전 속에서 벤지(사이먼 페그)가 얼어 죽는 듯한 충격적인 컷이 스쳐 지나가죠. 실제 미래인지, AI가 보여주는 조작된 환상인지가 미스터리 포인트입니다. 동시에 1편의 CIA 금고 침입, ‘고스트 프로토콜’의 크렘린궁 폭발 등 과거 명장면이 플래시백으로 삽입돼 팬들의 향수를 자극합니다.

 

돌아오는 얼굴, 새롭게 바뀐 역할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톰 크루즈 콤비가 ‘로그네이션’ 이후 네 번째로 호흡을 맞춥니다.

 

  • 빙 레임스(루터),
  • 사이먼 페그(벤지),
  • 헤일리 애트웰(그레이스),
  • 에사이 모랄레스(가브리엘),
  • 헨리 처니(키트리지)
    등 주역이 총출동. 특히 7편에서 ‘도둑’으로 활약했던 그레이스가 IMF 정식 요원으로 변신해 팀워크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제목 변경과 초대형 제작비의 뒷이야기

 


원래 부제는 ‘데드 레코닝 파트 투’였으나, 파이널 레코닝으로 교체되며 ‘시리즈 완결’ 메시지가 강화됐습니다. 작가·배우 파업, 잠수함 세트 고장 등으로 일정이 수차례 밀렸고, 약 4억 달러가 투입돼 역대급 예산 영화 반열에 올랐습니다.

 

톰 크루즈의 또 다른 ‘미친’ 스턴트

 

 

  • 1930년대 스티어맨 복엽기를 이용한 공중 곡예
  • 실제 잠수함 세트에서 촬영한 수중 액션
  • 알프스 협곡을 가로지르는 베이스 점프
    등이 예고돼 있습니다. 톰 크루즈는 60세가 넘은 지금도 와이어 최소 사용 원칙을 고수하며 대부분 스턴트를 직접 수행했습니다.

개봉·시사회 일정

 

  • 2025.05.14 칸 영화제 비경쟁 프리미어
  • 2025.05.21 유럽 개봉
  • 2025.05.23 미국·한국 동시 개봉(예정)

칸 영화제는 “IMF 팀이 관객에게 마지막으로 믿음을 요청한다”라는 문구로 작품을 소개했습니다.

 

‘데드 레코닝’ 복습은 필수

 


7편 결말에서 에단은 열차 위 난투 끝에 엔티티 열쇠를 챙겼고, 가브리엘은 도망쳤습니다. 패리스는 칼에 찔렸지만 생존, 일사와 덴링거 국장은 사망. 이 전황을 알아야 8편 초반 전 세계가 잠수함을 향해 달려가는 이유가 이해됩니다.

 

마무리 – 진짜 마지막 불가능?

 


1996년 브라이언 드 팔마의 1편부터 시작된 30년 여정이 드디어 마침표를 찍을지, 아니면 새로운 국면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다만 ‘파이널 레코닝’이 2025년 극장가 최대 화제작이 될 것만은 확실합니다. 에단 헌트의 마지막 질주, 여러분은 준비되셨나요? 댓글로 기대 포인트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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