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에서 공개된 ‘캥거루 부부’ 사연은 여러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JTBC에서 선보이는 이 프로그램은 부부들이 이혼 직전 상황에서 서로의 문제를 마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돕는 취지로 기획되었는데요. 그중에서도 네 식구 모두가 무직 상태에 놓여 있고, 오직 아내가 물려받은 유산만으로 생활하는 가족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더군다나 남편의 심각한 알코올 의존, 아들 부부(?)까지 함께 얽힌 복잡한 가족사가 드러나면서, “어떻게 이렇게까지 됐을까”라는 물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됩니다. 캥거루 부부가 주목받는 이유캥거루 부부라고 불리는 이들은 남편(54세)과 아내(53세), 그리고 아내의 아들(31세)과 아들의 여자친구(33세)까지 네 명이 한집에 사는 것이 특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