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가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그 중심에는 ‘좀비 부부’로 불린 한 커플과, 이혼을 고민하는 현실 속 민낯이 있었습니다. 특히 이 회차에서는 서장훈이 직접 분노를 참지 못한 장면이 전파를 타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죠. 과연 어떤 사연이 숨어 있었던 걸까요? 연상연하 부부, 15년 간 쌓인 갈등 이번 사연의 주인공은 결혼 15년 차, 아내가 9살 연상인 부부였습니다. 처음엔 남다른 연애로 시작된 관계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부부 사이에는 음주 문제, 경제적 무책임, 폭력성이 깊은 골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남편의 알코올 의존이 가정 파괴의 핵심 원인으로 드러났습니다.술만 마시면 돌변…행패, 시비, 유치장까지 남편은 술에만 취하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길거리 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