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자신이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으러 출석했으나, 조사를 거부하고 40여 분 만에 귀가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쯔양 측은 경찰의 태도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향후 재출석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쯔양, 경찰 출석 40분 만에 퇴장… 이유는? 쯔양은 4월 16일 오전 8시 50분경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인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그러나 조사가 시작된 지 40여 분 만인 오전 9시 30분경, 조사를 중단하고 조기 귀가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검찰의 보완 수사 요청에 따라 처음 이루어진 절차였습니다.쯔양 측 김태연 변호사는 조사 직후 “경찰의 기본적인 피해자 배려조차 없었다”며 “피해자로서 인식하지 않는 듯한 태도에 깊은 실망을 느껴 조사를 거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