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설까지 돌았던 그녀의 이야기, 진짜는 따로 있다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이자 방송인 이솔이가 항암 치료 이후 처음 맞이한 봄날, SNS를 통해 진심을 담은 고백을 전하며 대중의 큰 울림을 자아냈다. 최근 그녀가 올린 벚꽃 사진 속에는 화사한 미소와 함께 지난날의 아픔과 회복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 있었다. 이솔이는 SNS에 "치료 마치고 처음 친구를 본 날, 차 안에서 펑펑 울었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글과 함께 벚꽃 사진을 게시하며, 항암 치료 후 맞이한 봄이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그녀는 "봄이 애틋한 이유는, 아마 그 계절에 내가 다시 태어났기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그 말처럼, 벚꽃이 흐드러진 거리에서 이솔이는 다시 삶을 시작한 셈이다. 아이 계획 중 판명된 여성 암…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