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강렬한 에너지를 받는 스릴러 영화가 땡길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끝나고 나면 묘하게 불편하고, 기분이 빡치는 느낌까지 함께라면 더 오래 기억에 남죠. 오늘은 그런 ‘보고 나면 마음이 어지럽지만 강렬한’ 넷플릭스 스릴러 다섯 편을 소개합니다.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특히 주목해 보세요.” 악마를 보았다 (2010) 김지운 감독이 연출하고, 이병헌과 최민식이라는 두 베테랑 배우가 날 선 대결을 펼치는 작품입니다. 극단적인 복수극과 범죄 스릴러를 결합해 극도로 잔혹한 장면들이 등장하니 심장이 약한 분들은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이병헌이 복수를 꿈꾸는 남자로, 최민식이 인간 말종으로 등장해 서로 끝까지 치달아 가는 구도가 흡인력 있습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나면 심장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