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6년 만에 완전체 컴백…9월 상암벌서 팬들 만난다

전설의 1세대 아이돌 그룹 H.O.T.가 6년 만에 완전체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문희준, 강타, 토니안, 장우혁, 이재원 등 원년 멤버 전원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오는 9월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터 음악 페스티벌, H.O.T. 완전체 무대 논의 중

 

 

2025년 9월 6일과 7일 양일간 개최되는 ‘한터 뮤직 페스티벌’의 출연진으로 H.O.T. 완전체가 포함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가요계 관계자들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해당 페스티벌은 국내외 K-POP 팬들의 이목을 끄는 대형 무대인 만큼, H.O.T.의 출연 소식은 단숨에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직 주최 측은 공식적으로 "출연 여부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이지만, 복수의 업계 관계자들은 “완전체 출연이 유력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H.O.T. 완전체 무대, 2019년 이후 6년 만

 

 

H.O.T.는 1996년 데뷔 이후 2001년 공식 해체 전까지 ‘전사의 후예’, ‘캔디’, ‘빛’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1세대 아이돌의 신화를 썼습니다. 2018년 MBC ‘무한도전-토토가’를 통해 재결합한 뒤, 서울 올림픽주경기장과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재결합의 위력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팬데믹과 각자의 활동 등으로 인해 완전체 활동이 중단됐고, 이번 출연은 2019년 이후 무려 6년 만에 팬들 앞에 다시 서는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멤버들의 꾸준한 의지, 드디어 현실로?

 

 

장우혁은 2024년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고 시즌3’에서 “H.O.T.도 계속 얘기를 나누고 있다”며 “내년에는 아주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 발언 이후 약 1년 만에 실제 완전체 무대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강타, 토니안, 문희준, 이재원 등도 꾸준히 방송과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공연이 H.O.T.의 재도약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읍니다.

요약 정리

 

• 출연 예정 무대: 2025년 9월 6~7일 한터 음악 페스티벌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 출연 멤버: 문희준, 강타, 토니안, 장우혁, 이재원 (완전체)
• 공식 발표 여부: 주최 측 “확인 중” 입장
• 마지막 완전체 공연: 2019년 고척스카이돔 콘서트
• 팬 반응: “역사적 순간, 티켓팅 전쟁 예고”

마무리

 

 

전설의 귀환을 알린 H.O.T.의 완전체 무대는 단순한 무대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팬들과 함께했던 추억과 감동이 다시 무대 위에서 피어날 그날을 기다리는 팬들의 열기는 이미 뜨겁습니다.

 

공식 출연 여부와 공연 일정, 예매 일정 등이 공개되는 대로 다시 한 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H.O.T.의 2025년 가을 무대, 그 뜨거운 감동의 순간을 기대해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