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CGV 임시 휴무…예매·관람 전면 중단 이유는?

CGV 7월 14일 전국 임시 휴무…시스템 리뉴얼로 새 앱 출격!

 

 

2025년 7월 14일 월요일, 영화를 즐기는 관객이라면 반드시 기억해두어야 할 중요한 소식이 있습니다. 이날은 전국 모든 CGV 극장이 임시 휴무에 들어갑니다. 이유는 바로 CGV의 대규모 시스템 리뉴얼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전용 앱 출시 때문인데요, 하루 동안 영화 예매와 관람이 전면 중단됩니다.

 

새 CGV 앱 출시 전, 전국 극장 모두 임시 휴무

 

 

CGV는 7월 13일 일요일 오후 9시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의 접속을 차단하고, 다음 날인 7월 14일에는 전국 모든 지점의 영업을 일시 중단합니다. 이로 인해 월요일 하루 동안은 현장 발권, 예매, 관람이 모두 불가능하니, 극장 방문을 계획하셨던 분들은 반드시 일정 변경이 필요합니다.

 

CGV 리뉴얼 핵심은? 더 쉬운 예매 + 커뮤니티 기능

 

 

CGV 측은 새 앱 출시의 핵심을 “더 쉽고 빠른 예매 환경”과 “영화 중심의 커뮤니티 기능 도입”으로 설명했습니다. 대표적인 변화 중 하나는 바로 ‘씨네톡’(CINE TALK) 기능입니다. 이제는 관람한 영화에 대한 감상평을 공유하고, 타인의 리뷰를 보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열립니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는 영화 관람 내역이 있어야 만들 수 있었던 포토카드 제작 서비스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기능으로 바뀝니다. 영화 관람 기록이 없는 관객도 포토카드 부스를 활용할 수 있어, 친구와의 추억을 간직하려는 이들에게 반가운 변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매는 언제부터 가능할까?

 

 

7월 14일 월요일은 예매도 불가능하지만, 7월 15일 화요일 오전 8시 이후부터는 새 앱을 통해 예매가 재개됩니다. 기존 앱은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하며, 반드시 신규 CGV 앱을 설치해야 예매와 포인트 적립, 할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CGV의 승부수, 하루 휴무까지 감수한 이유는?

 

 

극장 체인의 경우 하루라도 전국 지점이 문을 닫는 건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CGV가 이처럼 과감하게 리뉴얼에 집중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모바일 중심의 관람 문화가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 더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감성적 서비스와 커뮤니티 활성화는 향후 고객 충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하며

 

7월 14일 CGV 임시 휴무는 단순한 시스템 점검이 아니라, 플랫폼 전환의 신호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루 동안 불편함은 있겠지만, 더 나은 관람 경험을 위한 변화라고 생각하면 기다릴 만하지 않을까요?

 

여러분은 새로워질 CGV 앱에서 어떤 기능을 가장 기대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공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