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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하이스쿨 촬영지: 병문고의 비밀부터 밤노을 식당 이야기까지

westlife8818 2025. 2. 2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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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하이스쿨 촬영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제목처럼 비밀 임무를 띠고 고등학교에 잠입한 주인공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극 중 병문고등학교라는 가상의 배경을 중심으로 펼쳐지는데, 촬영지 자체가 독특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죠. 이번 글에서는 드라마의 주요 무대가 된 장소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도심부터 충남 논산까지 다채로운 지역을 넘나드는 촬영지의 매력을 하나씩 알아볼 텐데요. 함께 가상의 세계와 현실의 공간을 오가며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배경을 즐겨보세요.

 

드라마 속 핵심 인물인 정해성(서강준 역)이 작전을 시작하는 식당, 병문고 학생들이 오가며 청춘을 이야기하는 교정, 그리고 과거 대한독립의 흔적이 살아 있는 관광지까지 곳곳이 화려하게 등장합니다. 곳에 따라 역사적 의의가 있는 장소도 있고, 아기자기한 골목 맛집도 숨어 있으니, 촬영지에 대해 궁금하거나 직접 방문해 보고 싶은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밤노을 – 극중 ‘한잔했수아’ 식당의 실제 위치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첫 번째 인상은 단연 정해성이 ‘언더커버 작전’을 오더 받는 장면입니다. 이곳은 오수아(진기주 역)의 엄마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극 중 이름은 ‘한잔했수아’이지만 실제론 서울 용산구 이촌로29길 인근에 자리 잡은 ‘밤노을’이라는 작은 식당 겸 카페를 배경으로 합니다. 실제로 기찻길 풍경과 어우러진 소박한 골목 분위기가 특징인데요. 주변에 철도박물관은 없지만, 가끔 열차가 지나가는 소리를 들으며 운치 있는 풍경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근처는 다른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촬영지와도 가까워 드라마 팬들의 ‘성지 순례 코스’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오래된 주택가 사이에 자리한 소담스러운 식당들이 많아, 번화가와 다른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방문 시에는 주차가 어려울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편리합니다.

서울중앙고등학교 – 병문고등학교의 전경


극 중 가장 많이 등장하는 촬영지인 ‘병문고등학교’는 사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중앙고등학교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이 학교는 1908년 설립된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실제로도 웅장한 건물과 아름다운 교정으로 유명합니다. 서울 도심에 위치해 있지만 도심의 복잡함과는 사뭇 다른 고즈넉한 분위기를 지녔는데, 고전미를 간직한 건물 외관 덕분에 드라마·영화의 학교 장면에 자주 섭외되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특히 봄과 가을에 방문하면, 벚꽃과 단풍이 운치를 더해줘 사진을 찍기에도 좋습니다. 물론 실제 학생들의 학업이 진행되는 곳이므로, 평일보다는 방학 중이나 주말에 외부인의 출입이 가능한지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더불어 학교 측의 허가 없이 무단으로 방문하는 건 자제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 주세요.

 

덕수궁 석조전 – 병문고의 창립자 스토리

 

병문고의 초대 이사장으로 설정된 서병문(김의성 역) 캐릭터의 역사적인 업적(?)을 드러내는 장면들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덕수궁 석조전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석조전은 조선 말기 대한제국 시절, 서양식 건축양식을 본떠 지은 궁궐 건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사와 맞닿아 있는 장소인 만큼, 내부에는 대한제국역사관이 마련되어 있고, 덕수궁 내 다른 건물들과도 조화를 이룹니다. 평소에도 전시회나 문화행사가 자주 열려 방문할 만한 가치가 높습니다. 촬영 당시에는 서병문의 인물 소개와 함께 드라마가 말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근대화’에 대한 메시지를 깔아, 웅장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고 하네요.

션샤인스튜디오 – 독립 만세 장면의 무대


충남 논산에 위치한 ‘션샤인스튜디오’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유명해진 오픈 세트장이지만, 이제는 여러 사극이나 시대극의 촬영지로도 활용되는 대표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는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상징적인 회상 장면에 등장합니다. 배경과 의상, 시대감을 제대로 살릴 수 있어 제작진이 선택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현재 이곳은 일반인도 유료 입장하여 옛 한옥 거리 분위기, 일제강점기 시대 풍경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주말이면 드라마 속 장면을 재현하려는 팬들이 종종 찾아오기도 하니, 사진 촬영을 즐긴다면 한 번쯤 들러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니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운영 일정을 확인해 보세요.

 

서울시립대 자작마루 – 병문고 구관 내부로 등장


드라마 1~2화에서는 정해성이 한밤중 몰래 진입하는 학교 구관 장면이 인상 깊게 연출되었습니다. 사실 이 촬영분은 서울시립대 내 ‘자작마루’ 인근 야외 광장에서 주로 진행되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캠퍼스 안에서도 비교적 한산하고 열린 공간이어서 캐릭터의 은밀한 움직임을 강조하기에 적합한 배경이었습니다.


서울시립대는 도심에 있으면서도 학교 부지가 넉넉해 학내 곳곳이 산책하기 좋아, 인근 주민들도 자주 찾는다고 합니다. 구내 식당이나 카페 등도 개방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방문 계획이 있다면 학기 중에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성신여자대학교 – 병문고 입구 장면의 실제 촬영지


2회에 등장하는 병문고 이사장 서명주(김신록 역)가 출근하는 길은 사실 성신여자대학교 정문을 촬영한 것입니다. 다른 대학 정문과 비교해 건물이 밝고 단정한 느낌이 강해, 드라마 속 명문 사립 고등학교의 이미지를 구현하기에 제격이었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이곳은 지하철역과 가깝고 주변이 상권이 발달해 있어 방문이 편리합니다. 다만 촬영 시점과는 다르게 현재는 정문 경비가 조금 달라졌을 수 있으므로, 무턱대고 들어가 촬영을 흉내 내기보다는 안전상·보안상 규정에 맞추는 편이 좋겠습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 촬영지를 더 즐기는 팁


드라마 팬 입장에서 이곳저곳 촬영지를 방문해 보고 싶다면, 교통편과 운영시간, 방문 예절 등을 간단히 숙지해 두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학교나 공공기관, 문화재급 건물은 자유롭게 출입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공식 웹사이트나 문의처를 통해 미리 허가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촬영이 진행된 식당이나 카페를 방문할 경우, 다른 손님들의 식사·휴식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겠죠.


가능하다면 날씨가 좋은 날, 평일 오전 등의 비교적 한적한 시간에 방문해 보세요. 사람이 몰리지 않을 때 구석구석 편하게 살펴볼 수 있고, 사진도 좀 더 여유롭게 찍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드라마 속 풍경을 재현해 보고 싶다면, 극 중 인물들이 섰던 위치나 앵글을 찾는 묘미도 쏠쏠하답니다.

 

마무리하며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학교를 무대로 하지만, 그 속에 숨은 사건과 역사적 요소가 뒤섞여 독특한 매력을 선사하는 드라마입니다. 실제 촬영지들 역시 각자의 사연과 배경이 있어서, 단순히 구경만 해도 흥미로운 순간이 많죠. 서울과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여행 삼아 다녀와도 좋을 정도로, 알찬 동선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중에서 어떤 촬영지가 가장 궁금하신가요? 혹은 이미 다녀온 곳이 있다면 직접 경험담을 나눠 주셔도 좋겠습니다. 드라마를 사랑하는 분, 혹은 새로운 동네를 탐방하고 싶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공개될 ‘언더커버 하이스쿨’ 후속 에피소드에서 또 어떤 장소가 깜짝 등장할지 함께 지켜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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