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의 속옷 사업 ‘니나쏭’, 이건 꼭 입어봐야 한다? 파자마·브라 추천템 2선

송지효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브랜드가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제품을 떠올리실까요? 의외로 그녀가 선택한 분야는 바로 잠옷과 속옷입니다. ‘니나쏭(NINASSONG)’이라는 이름으로 런칭된 이 브랜드는 배우 송지효가 무려 8년간 준비해 온 프로젝트라고 하니, 그 열정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죠.

 

최근 예능 프로그램이나 인터뷰를 통해 송지효가 “아직은 주문량이 하루에 한두 개 정도”라며 고민을 털어놓은 모습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브랜드가 갓 시작된 단계이고, 정식 프로모션이나 입소문이 본격화되기 전이니, 앞으로 성장할 여지는 충분해 보입니다.

 

오늘은 니나쏭 제품들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두 가지 아이템을 추려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첫 번째는 니나 퓨징 몰드 브라, 두 번째는 니나 긴팔 파자마 세트입니다. 실제 사용자들의 반응이나 제품 특징을 간략히 정리해 보았으니, 편안하고 실용적인 홈웨어·이너웨어를 찾고 계신 분이라면 참고해 보세요.

 

왜 송지효가 직접 속옷·잠옷을 만들었을까?

우선, 연예인 속옷 브랜드라고 하면 다소 낯설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송지효는 방송 활동과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편안함의 중요성을 절감해 왔고, 그 오랜 고민의 결실이 바로 니나쏭이라는 게 그녀의 설명입니다.

 

자신이 직접 모델이자 CEO로 나서서, 소소한 디테일까지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자인 면에서 화려함보다는 실용성과 편안함을 최우선 가치로 삼았고, 소재 선정에 신경을 썼다고 해요. “특히 속옷은 하루 종일 몸에 닿는 제품이니, 피부 트러블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히 따져 봤다”는 인터뷰가 있었죠.

 

또한 초기 브랜드라 하루 주문량이 한두 건에 그친다고 하소연하긴 했지만, 지금은 점차 입소문이 나면서 매출이 늘고 있는 듯합니다. 실제로 방송 이후 “송지효 속옷 브랜드 궁금해서 찾아봤다”는 후기가 SNS를 통해 퍼져 나가는 중이죠.

 

니나 퓨징 몰드 브라 – 와이어 없이 편안한 착용감

니나쏭에서 가장 화제가 된 아이템 중 하나는 바로 **‘니나 퓨징 몰드 브라’**입니다. 이 브라는 와이어가 없는 것이 특징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슴을 안정감 있게 잡아주는 구조가 돋보입니다. 브라를 오래 착용하면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잖아요? 하지만 이 제품은 심리스 기법으로 제작되어, 옷을 입었을 때 속옷 라인이 티 나지 않고, 피부에 대한 압박감이 덜합니다.

 

특히 어깨 끈이나 브라의 가장자리 부분이 봉제선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 방식으로 처리되어 있다고 해요. 이를 “퓨징 몰드(Fusing Mold)”라고 부르는데, 쉽게 말해 접착 공법으로 봉제선을 최소화했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맨살에 닿아도 자극이 적고, 착용 시 뜨거나 말리는 현상이 적습니다.

 

소재는 나일론과 폴리우레탄 혼방으로 만들어졌는데, 신축성이 뛰어나고 땀을 잘 흡수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사이즈 옵션도 S부터 2XL까지 폭넓게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체형에 맞출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와이어 때문에 생기는 가슴 주변 압박감에 지친 분들이라면, 이 브라가 ‘인생 속옷’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니나 긴팔 파자마 세트 – 레이온 100%로 촉감이 부드럽다

두 번째 추천 템은 **‘니나 긴팔 파자마 세트’**입니다. 홈웨어 파자마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착용감이잖아요? 이 제품은 레이온 100% 소재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레이온은 피부에 닿았을 때 부드럽고 시원한 느낌이 특징이죠. 통기성도 좋아서 밤새 뒤척여도 덜 답답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라이트피치 컬러(또는 다른 컬러가 추가될 수도 있음)를 중심으로, 여기에 단추와 포켓 디테일을 넣어 세련된 인상을 줍니다. 상·하의 모두 루즈핏 실루엣이라, 체형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역시 사이즈 스펙트럼이 넓게 마련되어 있으니, 자신의 체형에 맞는 핏을 찾기 쉽겠죠.

 

일부 파자마 세트는 디자인은 예쁘지만, 막상 입으면 쓸리는 부분이 있다거나, 모양이 어정쩡해 입고 있으면 오히려 불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니나쏭 파자마는 “늘어짐 없이 하룻밤을 보내도 쾌적하다”는 후기가 꽤 많습니다. 스튜디오 촬영 이미지를 보면, 송지효 본인도 이 옷을 입고 포근하게 누워 있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한마디로 ‘아, 저걸 입으면 진짜 편하겠구나’라는 인상을 받습니다.

초기 브랜드지만 품질만큼은 정성 가득

니나쏭은 아직 대중에게 크게 알려지지 않아 홍보가 필요해 보이지만, 제품 자체는 준수하다는 평이 우세합니다. **“8년간 준비했다”**는 송지효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누구나 쉽게 진출할 수 있는 패션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 각종 소재 테스트와 프로토타입 수정을 거쳤다는 후문입니다.

 

물론 장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예컨대 아직 제품군이 다양하지 않아 선택 범위가 제한적이라는 의견이 있죠. 또, 가격대가 너무 비싸진 않지만, 유명 패스트패션 브랜드의 저렴한 홈웨어보다는 다소 높은 가격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소재와 착용감을 연구했고, 송지효가 직접 쓰고 싶어 만드는 브랜드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 가치를 인정하는 소비자층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실제 후기가 전하는 이야기

방송에서 송지효가 “하루에 주문이 1~2개 들어온다”고 하소연할 때는 오픈 초기였고, 지금은 여러 프로그램에서 브랜드 이야기가 나오면서 조금씩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다고 합니다. SNS나 커뮤니티에서 “한 번 사 봤는데 꽤 괜찮다”, “홈페이지 구경 갔다가 속옷-잠옷 질러 버렸다” 같은 반응도 보입니다.

 

특히 속옷 같은 경우는 예민한 부분인데, 퓨징 몰드 브라는 등이나 옆구리에 자국이 많이 나지 않고, 옷을 겹쳐 입어도 매끈하다는 점에서 호평이 많습니다. 파자마도 “얇고 보들보들해서 만족”이라는 코멘트가 늘고 있습니다. “장시간 입어도 불편하지 않다”라는 요점을 강조하는 리뷰가 많아, 브랜드 컨셉과 맞물려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네요.

 

마무리: 송지효 니나쏭, 앞으로가 더 기대

정리하자면, 송지효가 “속옷 사업을 했다”며 런칭한 브랜드 니나쏭은 현재 성장 단계에 있습니다. 마음 편안한 착용감을 추구하고,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하는 점이 특징이죠. 특히 오늘 소개한 니나 퓨징 몰드 브라와 니나 긴팔 파자마 세트는 후기들로도 상당히 추천받는 제품입니다.

 

혹시 요즘 홈웨어·이너웨어를 새로 구입하려 하거나, 심플&편안 함을 중시하신다면 니나쏭에 관심을 가져 보시는 건 어떨까요? 브랜드가 아직 자리 잡는 중이니, 괜찮은 품질을 상대적으로 합리적 가격에 만나 볼 수도 있겠습니다. 송지효처럼 바쁜 일상을 보내지만, 늘 편안한 라이프스타일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체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