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일,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가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군복무로 인해 각자의 활동을 이어오던 멤버들이 다시 모였다는 소식에 팬들은 열광했고, 방송 직후부터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감동과 기쁨의 후기들이 쏟아졌습니다.
방탄 완전체, 드디어 모두 한자리에 모이다
이번 위버스 라이브는 BTS의 일곱 멤버가 모두 함께 출연한 최초의 라이브 방송으로, 멤버들은 복귀 이후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허심탄회하게 밝혔습니다. 방송은 30분이 넘는 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라이브 중 진솔한 대화와 장난스러운 케미가 그대로 드러나 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겼습니다. 특히 군 복무 후의 변화, 서로에 대한 애정 어린 멘트, 그리고 함께하는 즐거움이 생생하게 전해졌습니다.
2025년 봄, 단체 앨범과 월드투어 예고
가장 큰 이슈는 단연 "2025년 봄 컴백과 월드투어 계획"입니다. RM은 "7월부터 함께 음악 작업에 돌입했고, 내년 봄 한국 기준으로 단체 앨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시작된 송캠프 형식의 공동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전과는 다르게 초심으로 돌아가 팀워크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앨범 준비에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지민은 "군 복무 중에는 준비가 어려워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며 팬들의 양해를 구했고, 슈가도 "단체 작업은 개인 활동보다 더 큰 고민과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서로에 대한 애정과 진심 어린 눈물
라이브 도중 멤버들은 각자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습니다. 제이홉은 콘서트 준비 과정에서 혼자일 때 느낀 외로움과 부담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고, 슈가는 그 감정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진은 "혼자 활동할 때는 편했지만, 멤버들이 없으니 허전하고 외롭다"고 고백하며 팀에 대한 애정을 재차 드러냈습니다. 멤버들은 콘서트 오프닝 때 다 함께 울 것 같다며, BTS라는 이름으로 다시 무대에 서는 순간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월드투어 준비도 본격화, 체력도 다시 충전 중
7인의 BTS는 단체 앨범 이후, 7년 만에 전 세계를 도는 월드투어를 계획 중입니다. 이들은 "이제 다들 체력도 키워왔다", "정국과 지민은 좀 더 분발해야 한다"며 유쾌한 농담을 던졌고, 팬들 역시 이에 환호했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를 도는 일정이 될 예정이며, 언어와 문화에 대한 고민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진과 제이홉은 "현지 언어로 소통하고 싶다"며 공연 준비에 있어서도 각 나라 팬들과 교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라이브에서는 지민이 "호비 복근은 사기"라는 농담을 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고, 훈훈한 분위기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향후 활동과 팬들과의 소통 계획
위버스 라이브에서는 앞으로의 계획도 공유됐습니다. 공식적인 음악 작업 외에도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SNS나 위버스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작업 중인 모습들을 자주 비춰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국은 "녹음이 너무 하고 싶었다"며 작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고, 태형은 군 복무 중 큰 위로가 되었던 팬들의 메시지에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멤버들은 복귀 후 각자의 예능 출연 의향이나 취향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지민은 '달려라 방탄'에 출연하고 싶다고 했고, 슈가는 예능은 잘 보지 않지만 팬들과의 소통에 열려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교류할 예정입니다.
다시 하나가 된 BTS, 아미들과 함께 나아갈 미래
이번 위버스 라이브는 단순한 소통의 자리를 넘어, 완전체 BTS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선언과도 같았습니다. 멤버들은 변함없는 우정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내년 봄 새로운 앨범을 선보이고, 전 세계 팬들과 다시 무대에서 호흡할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5년 봄, BTS의 새로운 챕터가 열릴 예정입니다. 기다려준 아미들을 위해 더욱 멋진 무대로 돌아올 방탄소년단의 행보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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