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7 예원·희종 데이트, 세 살 아들 양육 고백과 ‘11마스터’의 의미

MBN 연애 리얼리티 <돌싱글즈7> 4회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울렸습니다.
그중에서도 화제를 모은 건 한예원이 비밀 도장 데이트 직후 제작진 인터뷰에서 눈물로 고백한 ‘세 살 아들 양육’ 사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그녀의 현실과, 수비학에서 말하는 11마스터 수의 상징성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1. 엇갈린 대화 속 비밀 도장 데이트

 

 

이날 방송에서 남성 출연자의 차량에 여성 출연자가 무작위로 탑승해 비밀 도장 데이트가 시작됐습니다.
한예원은 박희종의 차에 올랐지만, 분위기는 출발부터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 전날의 대화 갈등: 희종이 대화를 꺼내자 예원은 “와인을 많이 마셔 기억이 잘 안 난다”는 반응
• 동물 보호구역 데이트: 코알라, 캥거루와 교감하며 웃음꽃을 피우지만, 식사 자리에서 다시 갈등 재점화

희종은 "취미나 가치관은 중요한 요소"라며 질문을 던졌지만, 예원은 쉽게 답하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취미가 없는 상황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답했고, 희종은 이 답변을 이해하기 어려워했습니다.

 

2. 세 살 아들, 눈물의 고백

 

 

 

데이트 직후 제작진 인터뷰에서 예원의 속내가 밝혀졌습니다.

“원래 취미가 많았지만, 아이를 키우며 취미 생활을 하기가…”

그녀는 세 살 아들을 양육 중이라고 털어놓았습니다.
동물 보호구역에서 아이 생각이 끊임없이 떠올랐고, 그 감정을 숨기기 어려워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 고백은 5MC를 비롯해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취미 없음’은 사실 현실적인 육아의 제약 때문이었던 것이죠.

 

3. 다른 커플들의 데이트 풍경

 

• 성우·지우, 인형·명은: 서로 호감을 확인
• 동건·수하·아름: 한 차 안에서 시작된 삼각관계
• 도형: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해 ‘0표’로 홀로 남게 됨

특히 도형의 ‘0표’ 상황은 초반부터 명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던 그의 입장에선 큰 타격이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4. 수비학으로 본 예원·희종의 관계

 

 

수비학은 이름과 생년월일의 수를 더해 성향과 관계를 해석합니다.

▶ 한예원 (1998년생)

• 경로수: 1+9+9+8 = 27 → 9
• 자음수: ㅎ(9)+ㄴ(2)+ㅇ(8)+ㅇ(8)+ㄴ(2) = 29 → 11마스터
• 해석: 경로수 9는 이상과 봉사를, 11마스터는 강한 직관과 깊은 감수성을 의미.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할 가능성이 큼.

▶ 박희종

• 자음수: ㅂ(6)+ㄱ(1)+ㅎ(9)+ㅈ(7)+ㅇ(8) = 31 → 3
• 해석: 긍정적, 활동적, 소통을 중시. 솔직한 대화를 통해 에너지를 얻는 유형.

▶ 관계 분석

• 자음수 합: 3+2 = 5
• 5는 변화와 모험을 상징. 새로운 경험을 통해 관계가 발전하지만, 불안정성이 함께 존재.

즉, 두 사람은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변화’라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하며, 오해를 풀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이 관건입니다.

 

5. 앞으로의 변수와 관전 포인트

 

• 예원의 고백이 희종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 동건·수하·아름의 삼각 구도가 어떤 결말로 이어질까?
• ‘0표’를 받은 도형은 관계 회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이 모든 답은 **<돌싱글즈7> 5회(8월 17일 밤 10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