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7 김명은 몰표 화제, 첫인상 여왕 탄생한 순간

MBN 연애 리얼리티 예능 ‘돌싱글즈7’이 7월 20일 첫 방송을 통해 새 시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화제를 모은 인물은 첫 등장부터 세 남성 출연자의 몰표를 받은 김명은이었습니다. 단아한 외모와 차분한 분위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단숨에 ‘첫인상 여왕’에 등극했죠.

 

김명은, 등장만으로 분위기를 압도한 첫인상

 

 

김명은은 ‘돌싱하우스’에 가장 마지막으로 입장했지만, 오히려 그 등장 순서가 더욱 주목을 끌었습니다. 청순하고 정갈한 이미지, 은은한 미소는 다른 출연자들에게 단번에 각인되었고, 특히 이동건은 그녀가 등장하자 두 손으로 귀를 만지는 등 즉각적인 호감 표현을 보였습니다.

 

 

MC 이혜영은 “저럴 땐 왜 못 끼어드는지 모르겠다”고 말할 정도로 주변 출연자들은 쉽게 다가가지 못했고, 이다은 역시 “두 사람 흐름이 괜찮아 보이면 끼어들기 어렵다”며 김명은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인정했습니다.

첫인상 투표 1위, 세 남자의 선택을 받다

 

 

김명은은 첫인상 투표에서 이동건, 이인형, 김도형 세 남성 출연자로부터 선택을 받았습니다. 여성 출연자 중 유일하게 3표를 획득하며 첫 방송의 주인공이 되었죠.

• 이동건: 입장 순간부터 호감을 드러내며 요리 시간, 식사 시간에도 꾸준히 대화를 시도
• 이인형: “되게 미인이시고, 호감이 생겼다”는 솔직한 소감
• 김도형: “하얀 피부, 나긋한 목소리, 외모 모두 이상형에 가깝다”고 표현

이처럼 세 사람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김명은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명은의 첫 선택은 이인형…호감 교류 시작

 

 

흥미롭게도 김명은 역시 첫인상 투표에서 이인형을 선택했습니다. 그는 “어색한 분위기를 주도적으로 풀어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그를 1위로 꼽은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인형은 사전 인터뷰에서 자신을 ‘골든 리트리버’에 비유했는데, 이는 김명은이 말한 이상형인 ‘골든 리트리버 같은 성격’과 정확히 일치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운명 같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패널 은지원 또한 “소름 돋는다”며 두 사람의 호흡을 예감하기도 했습니다.

삼각기류 예고…김명은 중심의 로맨스 전개

 

 

세 명의 남성 출연자에게 동시에 호감을 받은 김명은은 첫 회부터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중심 서사로 떠올랐습니다. 이동건은 요리 타임을 리드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었고, 김도형은 조용하지만 진정성 있는 매력으로 다가섰습니다. 이인형은 적극적인 성격으로 명은의 첫 선택을 이끌어내며 메인 커플 후보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러한 삼각 혹은 사각 구도는 ‘돌싱글즈’ 특유의 미묘한 긴장감과 설렘을 만드는 요소로,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반전의 선택들, 다른 커플 후보도 주목

 

한편, 김명은 외에도 다른 여성 출연자들이 흥미로운 선택을 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박성우는 한지우를, 박희종은 한예원을 첫인상으로 지목했고, 한지우는 박성우를 1위로 꼽아 서로 통하는 호감을 보였습니다.

 

또한 이다은은 이동건에게 관심을 드러내며 “아랍상 좋아한다”고 밝혔고, 김예원은 의외로 박성우를 선택해 반전의 구도를 만들었습니다. 조아름은 김도형을 1위로 꼽으며 다채로운 조합이 예고되었습니다.

 

돌싱글즈7, 김명은 중심의 스토리 어떻게 흘러갈까?

 

 

1화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인물은 단연 김명은이었습니다. 외모와 분위기, 그리고 자신감 있는 태도가 시청자와 출연자 모두에게 인상 깊게 남았죠. 앞으로 그녀를 둘러싼 세 명의 남성 출연자들과의 감정선이 어떻게 얽히고 풀릴지는 ‘돌싱글즈7’의 핵심 서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과 스토리를 지닌 돌싱남녀 10인, 그리고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면서도 다시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 그 중심에서 김명은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