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시즌 중 하나인 나솔사계 옥순특집 2탄이 촬영 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태안 연포해수욕장에서 찍힌 스포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며 팬들 사이에 여러 반응을 낳고 있습니다.
특히 익숙한 얼굴의 23기, 24기, 25기 옥순들이 나란히 등장하면서 기대와 함께 피로감을 느끼는 시청자들도 적지 않다고 하는데요. 왜 이번 출연자 조합이 호불호를 가르게 되었는지, 각 기수의 옥순 출연자들의 배경 정보와 함께 자세히 정리해봅니다.
옥순특집 2탄 촬영 스포 등장, 익숙한 얼굴들 다시 집결
최근 유출된 현장 사진에 따르면, 옥순특집 2탄에는 25기 옥순, 23기 옥순, 24기 옥순이 함께 출연한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이 사진은 태안 연포해수욕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이 일반인 남성 출연자 한 명을 중심으로 대화를 나누는 듯한 구도로 나타났습니다. 이 조합은 나솔 시리즈를 꾸준히 시청해온 팬들에게 반가움을 주는 동시에, “또 옥순?”, “돌고 도는 사람들”이라는 반응도 함께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23기 옥순 – 서사의 희생자, 재등장 기대감
23기 옥순은 1987년생으로, 직업은 IT 개발자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 전환한 전문직 여성입니다.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초반에 큰 호감을 받았지만, 23기 남성 출연자 광수와의 어긋난 관계로 인해 상처를 받으며 눈물의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방송 후 통편집 수준의 서사 부재로 팬들의 아쉬움을 샀고, 이번 특집 출연은 '제대로 된 서사를 회복하길 바란다'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24기 옥순 – 논란의 중심, 다시 만난 영식과의 관계는?
88년생 24기 옥순은 KT 브랜드 전략실 비서로 일하는 커리어 우먼입니다. 24기 방송 당시 진정성이 부족한 태도, 여러 남성과의 플러팅 등으로 비판을 받았으며, 최종 선택에서도 아무도 고르지 않아 '마무리까지 실망'이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이후 10기 영식과 함께 '그것이 알고 싶다', '지볶행' 등에 연속 출연하며 노출이 많아졌지만, 다시 나솔사계에 등장하는 것은 과연 전략적인 선택일지, 무리수일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25기 옥순 – 고급 이미지에서 애매한 선택까지
플루티스트로 소개된 1989년생 25기 옥순은 처음에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주목받았지만, 최종 선택에서 두 명의 남성(영호, 광수)에게 “밖에서 만나보고 결정하겠다”는 독특한 발언으로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후 25기 영호가 먼저 나솔사계에 출연하며 커플 탄생 가능성을 보여주었는데, 이번에는 본인까지 합류해 어떤 반전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시청자 반응 – 과거 반복에 피로감 쌓이나?
3명의 옥순 출연자는 각기 다른 시즌에서 다양한 서사와 논란을 남겼고, 일정 부분 ‘서사 회복’이라는 기대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다수 시청자들은 “또 옥순이냐”, “새 인물도 좀 보고 싶다”, “무리한 재탕”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지나친 반복 캐스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24기 옥순의 경우에는 진정성 없는 이미지가 고정되어 있어 프로그램 전체 톤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기대와 걱정이 엇갈리는 ‘옥순특집 2탄’의 향방은?
물론 한편에서는 “이들이야말로 서사 복구가 필요한 주인공들”, “현실적인 고민과 갈등이 시청자의 공감을 산다”는 긍정적 시선도 있습니다. 특히 23기 옥순의 진정성 있고 묵묵한 태도, 25기 옥순의 의외의 순수함이 재조명되면서, 이번 특집에서 달라진 모습이 긍정적으로 비춰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기회가 되기 위해서는 제작진이 새로운 각도에서 접근하는 연출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직업 정보 요약 – 옥순 라인업 정리
- 23기 옥순: 1987년생 / IT 프로젝트 매니저 (전직 개발자)
- 24기 옥순: 1988년생 / KT 브랜드 전략실 비서
- 25기 옥순: 1989년생 / 플루티스트
이 외에도 26기 옥순이 추가 출연한다는 루머가 있으며, 이번 특집도 4:4 포맷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추가 출연진 공개와 촬영 장소, MC 구성 등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이번 특집, 기대되시나요?
출연자 구성만으로도 시끌벅적한 ‘나솔사계 옥순특집 2탄’. 누군가에게는 서사 복구의 기회, 누군가에게는 또 다른 피로감의 시작이 될 수 있는 이번 시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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