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5월 17일, 광주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는 단순한 산업재해를 넘어 정치적 이슈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김문수, 권영국 등 주요 대선 후보들이 화재 발생 직후 잇달아 입장을 내놓고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대선 후보들의 긴급 반응, 국민 안전 우선 외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소방당국에 모든 가용 수단을 동원해 신속한 진화를 요청했습니다. 그는 "인명 피해가 없도록 이중삼중의 안전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선거 기간 중에도 국민 안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의 안전 체계 점검을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도 같은 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선거대책위 회의에서 화재 진화와 부상자 치료를 최우선으로 언급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