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우크라 협상에서 예상 외의 어려움 직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 중재 과정에서 심각한 난관에 봉착한 것으로 보입니다. 취임 100일을 앞두고 사석에서 협상의 어려움에 대해 좌절감을 드러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기간 중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주일 내로 끝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지만, 현재 상황은 전혀 다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참모들에게 협상이 예상보다 매우 어렵다는 점을 인정하며, 취임 100일인 오는 29일을 협상 마감일로 설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협상안, 우크라이나와 유럽에서 반발 직면 미국이 제안한 협상안은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와 크름반도를 사실상 러시아에 넘기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우크라이나와 유럽 국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