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코첼라(Coachella) 페스티벌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 중 하나는 단연 제니였습니다. 블랙핑크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 선 제니의 무대는, 그야말로 '사막 한가운데 떨어진 루비 보석' 같았다는 평을 받을 만큼 강렬하고 인상적이었죠.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젠첼라(Jen + Coachella)'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을 정도입니다. 젠첼라 무대의 시작 : 루비로 물든 등장 제니는 자신의 솔로 앨범 '루비(RUBY)'를 테마로 한 강렬한 레더룩으로 등장했습니다. 오프닝 곡은 'Filter'로, 마이크로 쇼츠와 브라톱, 싸이하이 부츠에 카우보이 모자와 메탈 선글라스를 매치한 웨스턴 스타일의 착장이 무대를 압도했죠. 특히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의 하트 참이 포인트인 메탈 선글라스는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