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자매에서 현실 속 의리까지, 한지민의 따뜻한 행 배우 한지민이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정은혜 작가의 결혼식에 직접 참석하며 진정한 의리를 보여줬습니다. 지난 5월 3일, 양평 문호리리버마켓에서 열린 이틀간의 축제 형식 결혼식은 정은혜 작가가 발달장애인 동료 조영남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 특별한 자리였습니다. 한지민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축사까지 직접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며 드라마를 넘어선 우정을 증명했습니다. 정은혜와 한지민, '우리들의 블루스' 이후의 행보 2022년 방영된 '우리들의 블루스'는 장애에 대한 사회 인식을 새롭게 했던 작품으로, 정은혜는 극 중 다운증후군을 가진 '영희' 역을, 한지민은 그녀의 동생 '영옥' 역을 맡아 쌍둥이 자매로 출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