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화로 사망.. 배우 임성민, 그는 누구인가 (프로필)
1995년 8월 20일, 한국 영화계는 한 시대를 대표했던 배우 **임성민(본명 임관배)**을 잃었습니다.그의 나이 겨우 마흔. 너무나 이른 죽음이었고, 오늘은 그의 서거 30주기이기도 합니다.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그의 눈빛과 미소, 그리고 연기를 기억하며 추모하고 있습니다. 1. 1970~90년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수놓은 배우 임성민은 1977년 TBC 공채 18기 탤런트로 데뷔하며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이후 드라마 〈바람〉, 〈은빛여울〉, 〈사랑의 굴레〉, 영화 〈색깔 있는 남자〉, 〈무릎과 무릎 사이〉, 미니시리즈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사의 찬미〉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뽐냈습니다.그는 단순히 잘생긴 외모를 넘어 깊은 눈빛과 절제된 연기력으로 시청자와 관객의 마음..
2025.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