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TORY의 인기 프로그램 김창옥쇼 시즌3가 이번에도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4월 8일 방송분에서 한 남성 사연자가 “저는 아내가 2명입니다”라고 고백하면서 스튜디오 분위기가 얼어붙었죠.갑작스러운 이 고백은 누가 들어도 ‘설마 일부다처제?’라는 생각이 들 만큼 충격적인 문장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진실은 조금 달랐습니다.두 번째 아내의 정체, 알고 보니 절친?사연자의 말에 따르면 두 번째 ‘아내’는 실제 부인이 아니라 부인의 40년지기 절친이었습니다. 문제는 이 절친이 부부 생활에 너무 깊숙이 개입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식사든 여행이든 셋이 함께 움직이고, 평소에도 부인의 친구는 부부의 집에 머무르거나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해요. 심지어 여행 시에도 같은 방에서 묵으며 부인은 친구와 함께 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