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를 대표하는 3세대 걸그룹 중 하나인 레드벨벳이 10주년을 맞이한 해에 멤버들의 재계약 문제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리와 웬디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해체 수순에 들어가는 것 아니냐”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일부 멤버들은 이미 잔류를 결정했거나 재계약을 확정해, “앞으로 그룹 활동이 어찌될 것인가”라는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레드벨벳의 전속 계약 현황과, 예리·웬디의 향후 행보를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레드벨벳의 데뷔와 10년
레드벨벳은 2014년 8월 1일에 싱글 ‘행복(Happiness)’으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이라는 사실만으로도 큰 관심을 받았고, 이후 ‘Ice Cream Cake’, ‘Dumb Dumb’,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 ‘빨간 맛(Red Flavor)’, ‘피카부(Peek-A-Boo)’ 등 다채로운 콘셉트와 음악성으로 대중과 팬들의 사랑을 받았죠. 데뷔 초에는 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4인조로 시작해 2015년 3월에 예리가 합류함으로써 5인조 체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로부터 어느새 1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고, 3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손꼽히는 레드벨벳이 전성기를 지나 재계약 시점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보통 K-POP 그룹의 전속 계약 기간은 7년이 일반적이나, 멤버별 입사 시점이나 재계약 시점이 다를 수 있어 다소 변동이 발생합니다. 레드벨벳 역시 일부 멤버는 재계약 시기가 달라, 순차적으로 합의가 이뤄졌다고 알려집니다.
예리·웬디 재계약 불발 보도, 어떤 상황?
4월 초 여러 매체에서 “레드벨벳 예리와 웬디가 SM과 재계약 불발”이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SM은 공식 입장에서 이를 부인하지 않았고, 오히려 “두 멤버는 향후에도 그룹 활동에 함께할 것이나, 전속 계약은 종료되었다”라는 취지의 설명을 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데요. 아직 SM이 공식 보도자료로 자세한 내용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관련 기사들이 빠르게 확산되어 팬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레드벨벳은 2023~2024년에 걸쳐 여러 멤버가 차례로 재계약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시점이었습니다. 그동안 아이린과 슬기는 재계약을 체결했고, 조이 역시 잔류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렇다면 예리와 웬디만이 SM을 떠나는 결과가 되는 것인지, 그 경위와 배경이 무엇인지 궁금해지는 대목이죠.
슬기·아이린·조이 잔류, 예리·웬디 왜 이탈?
우선 슬기는 2023년 중 SM과 재계약을 확정 지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아이린은 2024년 2월, 조이는 2025년 1월 각각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SM을 계속 집으로 삼겠다는 입장을 취했죠. 이렇게 세 멤버가 잔류 결정을 내린 반면, 예리·웬디만 결과가 달라진 이유는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예리의 경우, 배우 활동이나 개인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에 도전하며 폭넓은 활동 영역을 찾아가고 있었기에, SM을 떠나 연기 전문 소속사나 복합 엔터사로 이적할 가능성을 제기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웬디는 메인보컬로서 가창력에 정평이 나 있고, 라디오 DJ 등 개인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으므로, 음악 분야를 중심으로 더 자유롭게 활동하기 위해 독자 행보를 택했을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체 수순일까? 그룹 활동 어떻게?
팬들이 가장 우려하는 건, 레드벨벳이 이대로 해체하는 게 아니냐는 점입니다. 다수 걸그룹 사례에서 멤버 일부가 소속사를 떠나면, 그룹 차원의 완전체 활동이 사실상 중단되거나 해체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죠. 그러나 SM 측은 “레드벨벳의 그룹 활동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집니다. “전속 계약 종료”와 “그룹 탈퇴”가 엄연히 다르다는 이야기죠.
실제로 과거 소녀시대나 슈퍼주니어 등 SM의 다른 팀들도, 몇몇 멤버가 개인 계약을 종료해 타 소속사로 이적했으나 팀 활동만큼은 필요한 스케줄에 맞춰 함께해 온 전례가 있습니다. 따라서 레드벨벳도 비슷한 형태의 ‘부분적 재계약’ 구조로, 그룹 명의의 앨범이나 콘서트, 행사 등은 5인 완전체로 진행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향후 신보 발매나 프로모션 등에서 일정 조율이 쉽지 않을 수 있어, 장기적으로 과연 꾸준히 활동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죠.
예리의 암시 글과 웬디의 단독활동 시그널
예리의 경우, 4월 3일 팬 소통 플랫폼인 버블에 “내일 아침 회사 관련 내 소식이 나갈 거다. 놀라지 말라”는 식의 메시지를 먼저 전해, 팬들을 대비시킨 흔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재계약 불발 기사가 나오면서, 예리가 이를 이미 알고 있었고 팬들에게 ‘마음은 변함없다’는 식으로 안심시키려 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웬디 역시 올해 초부터 SM과의 관계가 다소 미묘해졌다는 썰이 있었습니다. 일례로 어떤 행사나 시상식에 레드벨벳이 참석했을 때, 웬디가 빠져 있는 모습을 두고 팬들은 “재계약 문제와 관련된 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죠. 웬디는 그동안 솔로 앨범, 라디오 DJ, OST 등 다양한 개인 활동을 해 왔는데, 이처럼 개인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새 소속사와의 협업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말도 돌았습니다.
팬들 반응: 아쉽지만 응원한다
레드벨벳 팬덤, 이른바 ‘러비’들은 예리·웬디의 SM 이탈이 기정사실화되자, “아쉽지만 멤버들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특히 10년 가까이 함께 달려온 그룹이니, 멤버들이 원하는 길을 걷더라도 원만한 관계를 이어 갔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주를 이룹니다. “해체까진 가지 않더라도 사실상 완전체 활동이 드물어지지 않겠느냐”라는 걱정도 있지만, SM의 운영 방식상 당장 해체 발표가 나오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해외 팬들도 SNS를 통해 유사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레드벨벳의 색깔이 독특하고 소중했는데, 멤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길 바란다”라는 응원 메시지가 다수 올라오고 있으며, 특히 웬디·예리의 새로운 활약에 대한 기대 섞인 목소리도 큽니다.
정리: 레드벨벳 앞으로의 전망
결국 레드벨벳은 아이린, 슬기, 조이가 SM에 남고, 웬디, 예리가 SM을 떠나는 구도가 될 것이라는 설이 유력해졌습니다. 그러나 SM 측의 공식 발표는 “그룹 활동은 유지된다”이므로, 공식 해체 선언 없이 ‘부분적 계약 구조’로 한동안 굴러갈 것으로 보입니다. 1년에 앨범 한두 장만 내더라도, 멤버들이 모여 공연이나 방송을 할 수 있다는 거죠.
다만 중장기적으로 볼 때, 이런 상황에서 꾸준한 완전체 행보를 기대하는 건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결국 멤버 각각이 개인 활동 비중을 늘리면서, 레드벨벳은 상징적 팀으로 남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다른 오래된 K-POP 그룹들도 대체로 겪는 수순이기도 하죠.
그렇다면 레드벨벳의 “해체”를 공식적으로 선언할 날이 올까요? K-POP 역사상 많은 팀들이 공식적 해체 없이 사실상 휴지기에 들어가거나 개인 활동만 이어가는 경우가 흔했으므로, 레드벨벳도 유사한 패턴을 밟을 수 있습니다. 팬들로서는 차라리 공식 해체 없이, 언젠가 ‘깜짝’ 완전체 앨범이나 콘서트를 기대해 볼 여지를 남기는 게 위안이 되기도 합니다.
결론: 아쉬움 속 새로운 출발
레드벨벳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재계약 이슈에 봉착한 것은, K-POP 그룹의 자연스러운 사이클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고 3세대 걸그룹 전성기를 이끈 만큼, 멤버들이 개인의 새로운 목표를 위해 이적하거나, 혹은 활동방향을 바꿀 시점이 온 것이겠죠. 예리와 웬디가 SM을 떠나 다른 소속사와 함께할지, 개인 레이블을 세울지, 혹은 독립적인 뮤지션·배우로 나아갈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팬들에게 남는 가장 큰 바람은 “웬디·예리, 그리고 다른 멤버 모두가 행복하고, 레드벨벳의 음악적 유산이 계속되길” 하는 것이겠죠. 10년의 추억을 쌓아 온 만큼, 이별이 아닌 ‘변화’로 받아들이고, 각자 아름다운 길을 걸어가길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소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레드벨벳의 앞날과 예리·웬디의 도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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