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5기가 시작되면서, 시청자들이 특히 궁금해했던 부분은 출연진의 직업과 나이였다. 방송 전부터 소문이 무성했던 “월급 1억을 목표”로 한다는 남자 출연자도 화제를 모았는데, 그의 자기소개부터 이후 행동까지 드라마틱한 전개가 이어져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최근 방영분에서 25기 남자 출연진들은 저마다 독특한 이력과 목표를 공개했다. 은행원, 약사, 의사, 운동부 지도사, 보험 관련 종사자 등 개성 만점 직업군을 갖춘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학력이나 경력, 혹은 취미와 성격마저 모두 달라서 누구 하나 평범하지 않은 느낌이다. 그중 한 출연자는 해외 유학 경험이 있는 성악가 출신이라며, 현재 보험을 공부하여 목표치 이상의 수익을 내는 생활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의 “2025년에 월급 1억 달성”이라는 당찬 포부는 스튜디오와 다른 출연자들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이처럼 25기에서는 출연자들이 자아도취(?)나 과감한 표현을 서슴지 않으며 이야기를 이끌고 있다. 남자 출연진뿐 아니라 여자 출연진들도 이색적인 직업을 가진 인물이 많다. 예술 관련 종사자, 공무원, 금융권 마케팅 담당자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는 ‘돌싱’ 혹은 ‘싱글’ 참가자들이 총집합했다. 이들은 단순히 직업과 나이를 공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이야기하며 미묘한 감정선까지 드러내고 있다.
특히 강원도 인제에서 근무 중이라는 한 남자 출연자는 의사라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인공지능 특허나 법학 석사 이력이 있다는 점도 입이 떡 벌어지지만, 현재 인제군에서 유일한 의사라는 이야기가 등장해 “연봉 5억”이라는 수입까지 인증되었다. 문제는 이렇게 바쁜 병원 업무 탓에 주말에만 겨우 시간을 낼 수 있다는 것. 연애도 현실적인 스케줄 조율이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렇듯 고학력, 고스펙 출연자들이 모여 열띤 구애전을 펼치는 25기. 남성 출연자들이나 여성 출연자들 모두 경쟁률이 치열해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한편, 자기소개 타임으로 서로의 정보를 공개한 후에는 “첫인상 선택”이 이어지기 마련인데, 올해 목표와 로드맵을 또렷하게 말하는 사람이 인기인지, 혹은 유쾌하고 다정한 성격이 인기인지도 관심거리다.
무엇보다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건, 앞서 언급한 “월급 1억 목표남”의 귀여운 오해다. 잠깐 나눈 대화와 미묘한 시선 교환만으로도 확신을 품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주면서도, 과연 그게 진짜 ‘케미’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실제로는 본인이 바라던 분과 꽤 거리가 있는 상황일 수도 있고, 다른 인물들과 엇갈리는 관계가 전개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나는솔로 25기는 ‘직업·나이 공개’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특유의 리얼함과 출연진들의 대범한 어필 방식 때문에 매 회차마다 새로운 웃음 포인트가 탄생 중이다. 누구는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하고, 또 누구는 “오히려 빠르게 마음 정리하는 모습도 매력”이라는 평을 내놓으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앞으로 이 월급 1억 목표남이 자신의 ‘착각’에서 벗어날지, 혹은 예상치 못한 진짜 로맨스를 이뤄낼지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사랑도 좋지만, ‘나는솔로’다운 솔직하고 과감한 진행과 함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인간 관계가 더 흥미로워 보인다. 어느 쪽으로 결론이 나더라도, 시청자들에게는 새로운 재미와 이야깃거리가 될 듯하다.
앞으로 공개될 25기 후속 에피소드에서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음먹고 시청하면 분명 빠져들 수밖에 없는, 묘하게 빠른 템포와 출연자들의 과감한 에너지 덕분에 벌써부터 화제성이 심상치 않다. “내가 그 자리에 있었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상상을 하게 만들 정도로, 흡입력 있는 전개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나는솔로의 매력 포인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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