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3(스우파3)'에서 한국 대표 크루 '범접'이 국가 대항 약자 지목 배틀에서 최하위를 기록해 충격을 안겼다. 뛰어난 실력과 팀워크로 주목받던 범접의 예상 밖 결과에 팬들은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번 글에서는 범접의 배틀 과정을 되짚으며,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짚어본다.
최하위를 벗어나기 위한 반전 카드, '더블 스코어'
이번 약자 지목 배틀의 핵심은 후반전에 도입된 '더블 스코어' 제도였다. 전반전이 개인전 중심이었다면, 후반전은 팀 단위의 배틀로 승점이 두 배로 적용되어 하위권 크루에게는 역전의 기회였다. 범접은 이를 놓치지 않고 전의를 다졌고, 리더 효진초이는 "지금이 기회다"라며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에이지 스쿼드를 상대로 설욕에 성공한 범접
범접은 일본의 '에이지 스쿼드'를 상대로 배틀을 신청하며 반전을 꾀했다. 전반전에서의 아쉬움을 갚고 분위기를 바꾸겠다는 의지가 엿보였다. 예상 외로 범접은 3:0 완승을 거두며 설욕에 성공했고, 허니제이는 감격에 겨워 눈물을 보였다.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충격의 최하위, 성적표는 냉정했다
하지만 에이지 스쿼드를 꺾은 기쁨도 잠시, 범접은 6승 9패로 최하위를 기록하며 좌절을 맛봤다. 리더 효진초이는 "기분이 되게 안 좋았다"며 낙담했고, 아이키는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범접의 이름값을 고려할 때, 이 결과는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계급 미션에서 재도약의 불씨를 찾다
이어진 계급 미션에서는 멤버들이 리더, 미들, 루키로 나뉘어 안무를 제작했다. 루키 계급에서 립제이와 효진초이가 만든 범접의 안무가 최종 선정되며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립제이는 "긴장감이 엄청났다"고 털어놨지만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미들 계급에서는 다시 고배, 에이지 스쿼드에 밀려
반면 미들 계급에서는 에이지 스쿼드가 다시 웃었다. 기대를 모았던 RH도쿄는 부진했고, 범접의 퍼포먼스도 심사위원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쿄카는 "기대 이상의 것이 없었다"고 평했고, 범접은 또 한 번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리정의 다짐, "속상하지만 뺏어야 한다"
이 같은 상황에서 리정은 "속상하다. 너무 속상하다. 하지만 이 속상함을 느낄 겨를이 없다. 무조건 뺏어야 한다"고 강한 의지를 다졌다. 범접은 최하위라는 위기 속에서 팀워크와 실력을 다듬으며 재기를 노리고 있다.
범접의 향후 행보에 쏠리는 시선
범접이 겪는 위기는 '스우파3'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한때 정상에 올랐던 팀이 바닥을 찍고 다시 올라설 수 있을까? 팬들은 이들이 어떤 퍼포먼스로 다시 도약할지 기대하고 있다. 냉혹한 현실을 마주한 범접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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