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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결장, 토트넘의 ‘플랜 B’가 시급하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발 부상 악화로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원정)에 동행하지 않습니다.
지난 1차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던 그는 며칠 뒤 울버햄튼전 명단에서 빠졌고, 결국 회복에 전념하기로 결정됐어요.
부상 경과와 결장 사유
- 손흥민은 몇 주 전부터 발등 통증을 참고 뛰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프랑크푸르트 1차전 직후 통증이 심해져 16일 훈련에서 중도 하차.
- 포스테코글루 감독 “회복에 집중해야 할 시점… 원정 명단 제외” 공식 발표.
이번 시즌 손흥민 스탯 한눈에
대회경기골도움
프리미어리그 | 31 | 8 | 9 |
유로파리그 | 8 | 3 | 2 |
FA컵·기타 | 4 | 0 | 1 |
합계 | 43 | 11 | 12 |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적립했지만, 잦은 혹사와 햄스트링·발 부상이 겹치며 피로도가 누적된 상태입니다.
공백을 메울 후보군
◇ 마티스 텔
- 최근 리그 2경기 연속 득점.
- 드리블 돌파는 좋지만 빌드업 연계가 손흥민보다 떨어집니다.
◇ 윌슨 오도베르
- 체력 관리 차 결장했던 만큼, 30~60분 제한 기용 가능성이 높아요.
- 측면 크로스·세컨드볼 접근이 장점.
◇ 히샬리송
- 종아리 부상 복귀 직후. 풀타임은 힘들지만, ‘조커 카드’로는 위협적.
- 공중볼 경합·포스트플레이에 강점.
◇ 미키 무어만(17세)
- 구단이 애지중지하는 재능.
- 압박 강도 높은 유럽 대회에서 선발은 부담, 후반 투입 카드 예상.
티모 베르너는 토너먼트 스쿼드 미등록으로 출전 불가.
경기 포인트
- 득점 선제권: 1차전 1–1 → 원정 다득점 규정이 없어도 초기 흐름이 중요.
- 측면 역습: 프랑크푸르트는 좌우 풀백 뒷공간이 약점. 손흥민 빠진 자리에 누가 속도를 살릴지가 승부처.
- 세트피스 대응: 케빈 단소 복귀로 수비 높이는 보강됐지만, 공격 세트피스에서 손흥민의 킥 정확도가 사라진 상황.
손흥민의 회복 로드맵
- 1주 차: 부기·통증 완화, 수중 재활 병행
- 2주 차: 러닝·볼터치 단계적 재개
- 3주 차: 팀 전술 훈련 복귀 목표
리그 일정·잉글랜드 FA컵 준결승 동시 대비가 변수
토트넘 팬이 기대할 긍정 요소
- 주중·주말 더블 헤더 최소화 → 로테이션 폭 확대
- 손흥민 부재를 틈탄 텔·오도베르 성장 가능성
- 수비 핵 단소 복귀로 후방 안정감 ↑
마무리
손흥민의 결장은 분명 뼈아프지만, 시즌 막판 체력 안배를 위한 ‘필요한 휴식’일 수도 있습니다.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4강 티켓을 쥐고 돌아오면, 회복 중인 손흥민에게는 완벽한 복귀 시나리오가 펼쳐지겠죠. 여러분은 왼쪽 윙 대체자로 누구를 지지하시나요? 댓글로 의견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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