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 해외에서는 Missing 혹은 Sagasu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진 이 작품은 서늘하면서도 묵직한 스릴러를 보여 줍니다. 가타야마 신조 감독이 연출했고, 배우 사토 지로가 모자란 듯하지만 어딘가 의뭉스러운 아버지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당시에도 독특한 전개와 후반부 반전으로 호평을 받았는데, 김지운·연상호 감독이 찬사를 보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해서 더 화제가 되었죠. 감독 가타야마 신조는 봉준호 감독의 에 조연출로 참여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의 음습하고 어두운 공기, 그리고 모성(혹은 가족 관계) 속 절망감을 떠올리게 하는 부분이 있어 한국 관객들에게도 참신하게 다가왔을 거예요. 무심하게 흘러가는 듯하면서도 어떤 복선들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