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을 이야기할 때, 동방신기를 빼놓고 논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2003년 데뷔 이래 수많은 기록과 명곡을 남기며 한 시대를 풍미한 그들이, 데뷔 22주년을 맞아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재계약 관련 이슈가 자주 부각되곤 하지만, 이번만큼은 ‘길고 긴 우정’이라는 상징성이 크게 와닿는다 할 수 있겠습니다. 동방신기, SM과 20년을 함께한 팀 2003년, ‘이 세상의 모든 음악을 정복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팀명 그대로, 동방신기는 등장과 동시에 주목받았습니다. 당시 다섯 소년이었던 멤버들 중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지금까지 팀을 지키며 K-POP의 대표 보이그룹으로 자리 잡았죠.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동방신기’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그 이름값을..